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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자료사진]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가 대북송금 등 혐의로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은 가운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형사피고인을 대통령으로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이라고 비꼬았습니다.

한 전 위원장은 오늘 페이스북에 "자기 범죄로 재판받던 형사피고인이 대통령이 된 경우, 그 형사재판이 중단되느냐"고 물은 뒤 "어떤 학자들은 재판은 중단되지 않는다고 하고, 어떤 학자들은 중단된다고 한다"고 적었습니다.

이어 "지금까지는 학술적 논의였지만, 거대 야당에서 어떻게든 재판을 지연시켜 형사피고인을 대통령 만들어 보려 하는 초현실적인 상황에서는 중요한 국가적 이슈가 될 거라 생각한다"며 "어제, 대북송금 형사재판에서 유죄판결이 선고됐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수원지법 형사11부는 어제(7일), 이 전 부지사의 혐의 일부를 유죄로 인정해 징역 9년 6개월을 선고했지만, 이 전 부지사가 대북송금 경위를 당시 경기도지사였던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보고했는지는 이번 재판의 쟁점이 아니라며 판단하지 않았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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