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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더중플 - 인구 줄어도, 소득은 줄면 안 돼 100년 뒤에는 한국 인구가 2000만명 아래로 내려간다는 정부 관측이 나왔습니다. 전국 모든 지역에서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빠르게 늘면서 인구가 자연감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인구 구조는 단기간에 바꿀 수 없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적어도 앞으로 30년까지는 나라의 모든 분야가 저출산·저출생 영향을 받을 거라고 합니다. 경제가 가장 대표적이겠죠. 국민연금이 고갈된다는데 내 주식 계좌는 안전할까, 채권은 계속 믿을만 할까. 부동산 가격은 필연적으로 떨어질까. 노후는 어떻게 되는 걸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과 정보, 인사이트를 한 번에 얻을 수 있는 고품격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엄연한 현실이 된 ‘저출산 시대 자산관리’를 심층 분석하고 대응전략을 소개합니다. 달라질 자산 시장을 미리 가늠해 보고, 그 속에 어떤 기회가 있을지 진지하게 생각해 볼 때입니다.
[일러스트=김지윤]
① 사교육비 후덜덜…아이 안 낳고 싶다 한국의 최고 자산은 사람이지만, 대학 입시를 위한 사교육은 가정 살림과 나라 경제에 큰 부담이 되는 게 사실입니다. 조사들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사교육 비용이 한달에 평균 52만원이 넘는데, 중산층 부부가 노후대비를 위해 모으는 돈은 그 절반에도 못 미칩니다. 무엇보다 지나친 경쟁과 사교육 부담은 저출산을 부르며 악순환을 낳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사교육과 노후대비를 함께 가져가려면 의식적으로 지출 법칙을 정하고 지켜야한다고 조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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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노후 망치는 사교육비…‘1:1 법칙’ ‘10%룰’만 지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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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서울 시내 한 초등학교에서 개학을 맞이한 학생들이 등교하고 있다. 뉴스1

② 저출산만 심각? ‘국내 주식’도 심각 최근 논의가 활발한 ‘코리아 디스카운트’의 뿌리에는 결국 ‘한국=저성장 사회’라는 인식이 깔려있습니다. 실제 국민연금발 쇼크가 우려됩니다. 국민연금은 국내 증시 전체 시가총액의 5%에 해당하는 주식을 들고 있는데, 적립금이 고갈 될 경우 주식을 팔아치울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이제 주식 투자자들도 내수주, 수출주 할 것 없이 저출산이 가져올 충격에서 살아남을 주식 옥석 가리기가 필요합니다.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이 지난 5월2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열린 한국 증시 도약을 위한 기업 밸류업 지원방안 2차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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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175조 매물 폭탄…국민연금發 쇼크 피할 종목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226977

③ 저출산 시대, 채권은 ‘차선책’ 저출산은 필연적으로 고령화를 부추깁니다. 고령층이 늘면 안전자산 선호가 높아져 채권 수요 증가 → 채권 가격 상승 → 금리 하락으로 이어지곤 합니다. 한국은행도 조만간 일본처럼 국민 전체 자산에서 주식 비중이 줄고 채권 비중이 늘 걸로 전망합니다. 하지만 한국은 ‘저출산=저금리’ 공식이 통하지 않을 거란 얘기가 나옵니다. 이유가 뭘까요. 또 이렇게 되면 채권의 매력이 떨어진다는 건데 적절한 채권 투자 전략엔 어떤 것들이 있는지 알아봅니다.
사진 pixab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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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저금리’ 믿는다면? 노후 월급, 이만한 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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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아이 다 키워도 학급지 찾아라 인구가 줄면 집 살 사람이 줄고 당연히 집값도 전국적으로 떨어질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전문가들의 전망은 팽팽하게 엇갈립니다. 서울과 경기 할 것 없이 전국적으로 집값이 하락할 거란 의견, 인기 학군지만 빼고는 모두 침체한다는 의견, 교통이 좋고 병원 접근성이 좋은 곳만 오를 거란 의견, 아예 주택를 굳이 살 필요가 없다는 의견 등…. 특히 저출산 시대에 아이 중심의 학급지에 따라 지역별 양극화가 심화할 거란 주장이 나옵니다.
서울 강남구 부동산 중개사무소에 전세·월세 시세가 붙어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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딩크족이라도 아이 쫓아가라…‘집값 폭락’서 살아남을 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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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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