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경찰서
[연합뉴스TV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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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5일 오전 8시 45분께 전남 함평군 신광면 한 농업용 저수지에서 남성 1명의 변사체가 발견됐다.
경찰이 시신을 수습해 신원을 확인한 결과 인접 마을에 사는 50대 남성 A씨로 파악됐다.
A씨는 주민들에게 약 이틀 전 마지막으로 목격됐고, 시신에 별다른 외상은 없었다.
홀로 사는 A씨에 대한 실종 신고는 없었고, 시신 주변에서는 민물 새우를 잡는 통발이 발견됐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시신 부검을 의뢰해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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