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건현장.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3시쯤 친구와 함께 화성시 송산동의 한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10대 2명이 해당 어린이공원 원통형 미끄럼틀로 다가가 1명은 라이터를 이용해 불로 열을 가하고, 다른 1명은 주방용 가위를 꽂는 모습을 확인했다.

다행히 이 가위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놀이터를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10분쯤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재미 삼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과 함께 범행한 남학생을 추적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154 이진숙, MBC 민영화 밀실추진·노조 사찰 이력…‘방송 장악 경력직’ 랭크뉴스 2024.07.04
25153 채상병특검법 국회 통과…정국 경색 랭크뉴스 2024.07.04
25152 "체벌 없었다, 아수라장 그만"‥'SON' 학부모들 집단행동 랭크뉴스 2024.07.04
25151 삼성전자 주가 ‘엔비디아 승인설’ 오보에도 3.4%↑…소문마다 출렁 랭크뉴스 2024.07.04
25150 시청역 역주행 운전자 "브레이크 밟았으나 딱딱했다"(종합) 랭크뉴스 2024.07.04
25149 [속보] ‘해병대원특검법’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04
25148 [속보] 경찰, 역주행 피의자 2시간 조사…"브레이크 딱딱했다" 랭크뉴스 2024.07.04
25147 "도둑 몰아놓고‥10배 주면 끝?" 무인점포서 또 '울화통' 랭크뉴스 2024.07.04
25146 [속보] 대통령실, 채상병특검법 통과에 "헌법유린 개탄" 랭크뉴스 2024.07.04
25145 위태로운 대한민국… 10명 중 7명 “정신 건강에 문제” 랭크뉴스 2024.07.04
25144 국민의힘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 불참 요청" 랭크뉴스 2024.07.04
25143 [단독] ‘시청역 교통사고’ 가해 운전자 “역주행인지 몰랐다” 랭크뉴스 2024.07.04
25142 [속보] 내일 22대 국회 개원식 개최 무산…"일정 추후 확정" 랭크뉴스 2024.07.04
25141 [속보] '채상병특검법' 野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7.04
25140 '승리 요정' 김승연, 한화이글스에 'LG 스탠바이미' 깜짝 선물 랭크뉴스 2024.07.04
25139 정의선 회장, 6개월간 주식재산 9000억원 이상 증가…주식 부자 3위 랭크뉴스 2024.07.04
25138 [속보] 국민의힘 "내일 국회 개원식 불참‥대통령 불참 요청" 랭크뉴스 2024.07.04
25137 父 3형제 우애 당부 유언에 "납득 어렵다"던 효성 차남, 상속 입장 밝힌다 랭크뉴스 2024.07.04
25136 [속보] 채 상병 특검법 필리버스터 종료 뒤 통과‥찬성 189 반대 1 랭크뉴스 2024.07.04
25135 이원석 “법정서 패색 짙어지자 길거리 싸움 걸어와” 랭크뉴스 2024.07.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