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건현장.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3시쯤 친구와 함께 화성시 송산동의 한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10대 2명이 해당 어린이공원 원통형 미끄럼틀로 다가가 1명은 라이터를 이용해 불로 열을 가하고, 다른 1명은 주방용 가위를 꽂는 모습을 확인했다.

다행히 이 가위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놀이터를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10분쯤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재미 삼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과 함께 범행한 남학생을 추적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830 MZ 몰릴줄 알았는데…102살 어르신이 단골 된 ‘이곳’은? 랭크뉴스 2024.06.01
28829 '4.8조' 국내 9위 재벌, 공동창업 부인과 이혼소송…노소영보다 많을까 랭크뉴스 2024.06.01
28828 ‘다음주에 기름 넣을까’ 주유소 휘발윳값, 4주 연속 하락세 랭크뉴스 2024.06.01
28827 "소매치기 저기 도망가요!"‥소리친 목격자가 바로 전과 19범 범인이었다 랭크뉴스 2024.06.01
28826 최태원 SK회장 측, 이혼 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형사 고발 예정 랭크뉴스 2024.06.01
28825 "장난 삼아서"... 어린이 놀이터에 가위 꽂은 뒤 달아난 10대 검거 랭크뉴스 2024.06.01
28824 최태원 회장 측 "이혼 소송 판결문 유포자 경찰 고발"... 법적 대응 랭크뉴스 2024.06.01
28823 성관계 유도 후 “성범죄 신고” 협박한 20대들 실형 랭크뉴스 2024.06.01
28822 건강보험 의료수가 내년 1.96% 인상…진료비 상승 전망 랭크뉴스 2024.06.01
28821 5월 수출 582억불, 전년比 12%↑… 무역수지 50억불 랭크뉴스 2024.06.01
28820 국민의힘 "민주당, '다수의 몽니' 그만두면 원 구성 협상 당장 가능" 랭크뉴스 2024.06.01
28819 최태원 회장 측 “이혼 소송 판결문 최초 유포자 명예훼손 고발할 것” 랭크뉴스 2024.06.01
28818 [속보]‘1.3조 재산분할 패소’ 崔회장측, 이혼소송 판결문 유포자 고발한다 랭크뉴스 2024.06.01
28817 MB는 자기방어·文은 자화자찬…치적으로 가린 족적 랭크뉴스 2024.06.01
28816 5월 수출 11.7%↑…8개월째 수출 ‘플러스’ 랭크뉴스 2024.06.01
28815 도박 자금 마련하려 조상 묘 '파묘'하고 선산 팔아치운 60대 징역 3년 랭크뉴스 2024.06.01
28814 '1.3조원대 재산분할' 최태원, 확정되면 하루 이자 1.9억원 랭크뉴스 2024.06.01
» »»»»» 놀이터 미끄럼틀에 날카롭게 꽂힌 가위…CCTV찍힌 범인 정체 랭크뉴스 2024.06.01
28812 지긋지긋한 北의 도발…GPS전파 교란 공격, 안보 영향은? 랭크뉴스 2024.06.01
28811 국과수 "사고 직전 비틀대던 김호중 걸음걸이, 평소와는 달라" 랭크뉴스 2024.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