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사건현장. 인터넷 커뮤니티 캡처
어린이 놀이터 미끄럼틀에 뾰족한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10대 남학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고등학생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일 밝혔다.

A군은 전날 오전 3시쯤 친구와 함께 화성시 송산동의 한 놀이터 미끄럼틀에 가위를 꽂아놓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CCTV를 통해 10대 2명이 해당 어린이공원 원통형 미끄럼틀로 다가가 1명은 라이터를 이용해 불로 열을 가하고, 다른 1명은 주방용 가위를 꽂는 모습을 확인했다.

다행히 이 가위로 인해 다친 사람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놀이터를 지나던 행인의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오전 9시 10분쯤 A군을 붙잡았다.

A군은 “재미 삼아 그랬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군과 함께 범행한 남학생을 추적 중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673 김건희 문자에 등장한 '댓글팀'…이준석 "뭘 아는 사람들 대화" 랭크뉴스 2024.07.08
26672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없음’ 결정 랭크뉴스 2024.07.08
26671 中 견제 나선 유럽서 승전보 기대하는 韓 배터리 랭크뉴스 2024.07.08
26670 美 결혼식 비용 부담에 ‘마이크로 웨딩’ 인기 랭크뉴스 2024.07.08
26669 경찰, 임성근 무혐의 결론…“가슴장화 언급, 수중수색 지시 아냐” 랭크뉴스 2024.07.08
26668 “기안84·침착맨, 건물주 된 이유 있었네”...웹툰 작가 수익 보니 ‘충격’ 랭크뉴스 2024.07.08
26667 또 제주 뒤집은 중국인…이번엔 여탕 몰카 찍고 "신기해서 그랬다" 랭크뉴스 2024.07.08
26666 정부 "사직 전공의 행정처분 안 한다"… 9월 타 병원서 수련 가능 랭크뉴스 2024.07.08
26665 "韓, 나한텐 텔레로 이준석과 싸워달라더니‥" 장예찬 참전 랭크뉴스 2024.07.08
26664 [단독] 공수처, ‘임성근 골프모임’ 조사…‘도이치’ 관련자 연루 의혹 랭크뉴스 2024.07.08
26663 [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여부 상관없이 행정처분 중단" 랭크뉴스 2024.07.08
26662 [속보] 정부 "복귀 여부 관계없이 전공의 행정 처분 안 한다‥행정처분 '취소'는 아냐" 랭크뉴스 2024.07.08
26661 [단독] 공수처, ‘임성근 골프모임’ 관계자 조사 착수 랭크뉴스 2024.07.08
26660 "여단장 송치되는데 사단장이 빠진다고?"… 박정훈, 강력 반발 랭크뉴스 2024.07.08
26659 [속보] 채상병 순직사건 수사결과 발표‥"임성근 전 사단장 등 3명 불송치" 랭크뉴스 2024.07.08
26658 [속보] 정부 “15일까지 전공의 사직처리·결원 확정해야” 랭크뉴스 2024.07.08
26657 [속보] 정부 "전공의 행정처분 중단 아닌 '철회'… 앞으로도 처분 없다" 랭크뉴스 2024.07.08
26656 경찰, 임성근 전 사단장 ‘불송치’…“책임 묻기 어렵다” 랭크뉴스 2024.07.08
26655 [속보] 정부, “복귀 전공의, 사직후 9월 수련 과정 재응시하도록 수련 특례 적용” 랭크뉴스 2024.07.08
26654 [속보] ‘채상병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 ‘혐의없음’ 결정 랭크뉴스 202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