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른바 '서울시 공무원 간첩 조작' 사건과 관련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의혹을 받은 안동완 부산지검 2차장 검사에 대한 국회의 탄핵소추가 헌법재판소에서 기각됐습니다.

헌재는 재판관 9명 중, 기각 5명, 인용 4명 의견으로 탄핵소추를 기각했습니다.

검사 탄핵 사건에 헌재가 판단을 내린 것은 헌정사상 이번이 처음입니다.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을 나와 취재진에게 심경 밝히는 유우성 씨 2024.5.30

안 검사에 대한 탄핵소추안은 작년 9월 21일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민주당은 유 씨의 간첩 혐의 사건에서 증거가 조작된 것으로 밝혀져 파문이 일자, 검찰이 이미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별도의 대북 송금사건을 가져와 유 씨를 추가 기소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외국환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유 씨는 1심에서 유죄를 선고받았지만, 검찰이 공소권을 남용했다는 이유로 2심과 대법원에서 공소가 기각됐습니다.

헌재는 탄핵소추안을 접수하고 두 차례 공개 변론을 가졌고, 251일 만인 오늘 결정을 선고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8099 최태원 1.4조 재산 분할 판결… SK 경영도 '올스톱' 랭크뉴스 2024.05.30
28098 최태원 1.3兆 재산분할… 주식 대출·실트론 매각 가능성 랭크뉴스 2024.05.30
28097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줘야…SK 주식도 분할” 랭크뉴스 2024.05.30
28096 재사용 발사체 만든다지만 ‘나 홀로 달 착륙’ 유지…새로움 없는 우주청의 ‘청사진’ 랭크뉴스 2024.05.30
28095 유정복 인천시장 비서 6급 공무원, 시청서 심정지 상태 발견 뒤 숨져 랭크뉴스 2024.05.30
28094 [속보]헌재, KBS 수신료·전기요금 분리징수 “합헌” 랭크뉴스 2024.05.30
28093 SK 주가 왜 폭등했나... 투자자들은 ‘최태원 vs 노소영’ 경영권 분쟁 기대하는 듯 랭크뉴스 2024.05.30
28092 "노소영한테 1조 3천억 줘라" 원심 뒤집혔다‥최태원 '타격' 랭크뉴스 2024.05.30
28091 尹 "2032년 달에 탐사선 착륙, 2045년 화성에 태극기 꽂을 것" 랭크뉴스 2024.05.30
28090 "주식도 분할 대상"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에 SK 주가 9% 급등 랭크뉴스 2024.05.30
28089 북, 오물 풍선 이어 동해상 탄도미사일 10여발 발사 랭크뉴스 2024.05.30
28088 민희진, ‘배상금 200억’ 보호막 쥐었다…법원 “배신일 뿐 배임 아냐” 랭크뉴스 2024.05.30
28087 SK 주가 급등···최태원, 확정 판결 때 재산분할 액수 어디서 마련하나 랭크뉴스 2024.05.30
» »»»»» 헌정사 첫 검사 탄핵 기각‥헌법재판관 5대4 의견 랭크뉴스 2024.05.30
28085 [속보] 법원 “최태원, 노소영에 1조3808억 줘야…SK 주식도 분할” 랭크뉴스 2024.05.30
28084 [속보] 헌재 “양심적 병역거부 36개월 대체복무 합헌” 랭크뉴스 2024.05.30
28083 [마켓뷰] 다시 튀는 美국채금리… 코스피 연이틀 1%대 급락 랭크뉴스 2024.05.30
28082 법원 "SK에 노소영·노태우 기여 인정‥1조 3천808억 재산분할" 랭크뉴스 2024.05.30
28081 "최태원, 노소영에 1조 3800억 원 재산분할…1심 위자료 너무 적다" 랭크뉴스 2024.05.30
28080 법원 "하이브, 민희진 해임안 의결권 행사 안 돼"‥가처분 인용 랭크뉴스 2024.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