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 4월 경기도 파주시 오두산 통일전망대에서 바라본 북한 황해북도 개풍군 일대 초소에서 북한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뉴스1


합동참모본부는 28일 밤 기자단에 문자메시지를 보내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가 경기·강원 접적지역 일대에서 식별되어 군에서 조치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국민들께서는 야외활동을 자제하시고 미상물체 식별시 접촉하지 마시고 가까운 군부대 또는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25일 국내 대북 단체들의 대북 전단(삐라) 살포에 맞대응하겠다며 "수많은 휴지장과 오물짝들이 곧 한국 국경 지역과 중심 지역에 살포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합참은 이와 관련해 "북한은 2016년 풍선에 오물을 넣어 보내는 등 저급한 행동을 한 바 있다"며 "국민 여러분은 공중에 북한 풍선으로 보이는 물체를 발견하셨을 경우에는 군부대나 경찰로 신고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했다. 전단을 넣은 비닐이 한강 하구로 유입될 수도 있다며 "수상한 물체를 발견했을 경우에는 만지지 말고 신고해달라"고 강조했다.

한국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348 “이젠 논의할 때” 나경원이 쏘아올린 개헌론, 與 ‘화들짝’ 랭크뉴스 2024.05.29
27347 한밤중 놀래킨 영어로 온 재난문자…"외계인 나타난 줄 알았다" 랭크뉴스 2024.05.29
27346 ‘임기 단축 개헌론’ 꺼낸 나경원, 하루 만에 “정권 흔들기 반대” 랭크뉴스 2024.05.29
27345 尹, 국빈 방한 UAE 대통령 위해 전투기 띄우고 창덕궁 산책 랭크뉴스 2024.05.29
27344 尹, 첫 국빈 방한 UAE대통령과 창덕궁 산책…전투기4대 띄웠다 랭크뉴스 2024.05.29
27343 WHO "라파 전면침공 땐 유일한 병원마저 기능 상실" 랭크뉴스 2024.05.29
27342 122m 높이 철교서 추락한 10대 팔만 다쳤다…어떻게 이런일이? 랭크뉴스 2024.05.29
27341 강형욱 “반려견 레오 회사에서 안락사” 해명에…수의사들 일제히 반발 왜? 랭크뉴스 2024.05.29
27340 김호중 소속사 “사건 관련 임직원 전원 퇴사…사과드린다” 랭크뉴스 2024.05.29
27339 “삐라 때문에?”…한밤중 울린 합참 ‘위급 재난 문자’ 랭크뉴스 2024.05.29
27338 尹대통령, 채상병 기록 경찰 이첩 후 이종섭과 3차례 통화(종합) 랭크뉴스 2024.05.29
27337 [사설] 기술 패권 시대, 초격차 기술·인재 육성 전략 서둘러야 생존한다 랭크뉴스 2024.05.29
» »»»»» 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접적지역서 식별" 랭크뉴스 2024.05.29
27335 ‘채 상병 특검법’ 끝내 폐기…야, 전세사기특별법 등 5개 법안 단독처리 랭크뉴스 2024.05.29
27334 [단독] 윤, ‘우즈벡 출장’ 이종섭에 3차례 전화...박정훈, 통화 중 해임 랭크뉴스 2024.05.29
27333 청년의 ‘울산탈출’…‘킹산직도 여성도 없는 도시’ 랭크뉴스 2024.05.29
27332 '오물짝 경고' 김정은, 냄새나는 분변 뿌렸다…풍선 10여개 식별 랭크뉴스 2024.05.29
27331 22대서 재발의 예상되는데… 변수는 법사위원장 ‘쟁탈전’ 랭크뉴스 2024.05.29
27330 아이가 없다… 서울, 30년 뒤 인구 700만명대로 추락 랭크뉴스 2024.05.29
27329 “환급받을 게 있다던데?” 한국세무사회, ‘삼쩜삼’ 공정위에 환급액 허위·과장 제시 고발 랭크뉴스 2024.05.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