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DGB대구은행 간판


내전이 계속되고 있는 미얀마에서 DGB대구은행의 현지 법인 소속 현지인 직원 2명이 최근 무장 괴한에게 피살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지난 21일 미얀마에서 ‘DGB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의 현지인 직원들이 무장 괴한에게 피격당해 숨졌다.

대구은행측은 괴한들이 현직인 직원들을 직접 노리고 범행한 것은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DGB대구은행 관계자는 “총격이 미얀마 반군(PDF)에 의한 것인지는 확인되지 않은 만큼 현재로서는 무장괴한의 소행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지 법인이 피해자 유족에게 긴급 장례비용을 지원했고, 별도 지원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당분간 현지 직원의 외부 영업을 중단하고, 안전교육을 하는 등 임직원의 안전과 보안을 강화하는 조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DGB 마이크로파이낸스 미얀마는 2019년 설립됐고, 30여개 영업점을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에는 한국에서 파견된 주재원 2명과 290명 안팎의 현지인이 근무하고 있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845 ‘야인시대’ 김두한 부하 이 배우…실제 조직 보스였다 랭크뉴스 2024.06.11
23844 바다 돌진 SUV 엄마·형 사망… 알고 보니 동생의 범행 랭크뉴스 2024.06.11
23843 애플, AI 인텔리전스 공개…시리로 들어간 챗GPT 랭크뉴스 2024.06.11
23842 ‘패션 인플루언서’ DL그룹 4세, 美 로스쿨생으로 랭크뉴스 2024.06.11
23841 [르포] ‘전기 먹는 하마’ 데이터 센터…구글·MS는 핀란드로 간다 랭크뉴스 2024.06.11
23840 강릉서 올해 전국 첫 열대야 발생…작년보다 7일 빨라 랭크뉴스 2024.06.11
23839 4월 경상수지 2.9억弗 적자… “외국인 배당 영향” 랭크뉴스 2024.06.11
23838 "왜 주차 위반 딱지 붙여"… 60대 경비원 폭행해 광대뼈 부러뜨린 주민 랭크뉴스 2024.06.11
23837 오늘 낮 서울 32도·대구 34도 더워요…경상권에는 폭염특보 랭크뉴스 2024.06.11
23836 尹 대통령, 투르크서 ‘비즈니스 포럼’... 카자흐로 이동 랭크뉴스 2024.06.11
23835 4월 경상수지 2.9억弗 적자… 1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 랭크뉴스 2024.06.11
23834 AI '패스트 팔로워'된 애플… 챗GPT 도입에도 시장 냉담 [WWDC 2024] 랭크뉴스 2024.06.11
23833 슈퍼엔저로 가난해진 일본인 “싸구려 나라 됐다” 랭크뉴스 2024.06.11
23832 '용산 상공' 뚫렸는데‥낙하물 '매뉴얼'도 없어 랭크뉴스 2024.06.11
23831 “성공률 20%? 첫 시추 뒤 달라질 수도”…그가 합류한 까닭은? [KBS-아브레우 면담] 랭크뉴스 2024.06.11
23830 [속보] 4월 경상수지 2.9억弗 적자… 1년 만에 '마이너스' 전환 랭크뉴스 2024.06.11
23829 유엔 안보리, 가자지구 3단계 휴전 계획 지지 결의 랭크뉴스 2024.06.11
23828 춘천 산불 현장서 '오물 풍선' 발견… "북한 테러 행위, 강력 규탄" 랭크뉴스 2024.06.11
23827 유엔 안보리, 미국 주도 ‘가자 3단계 휴전안’ 지지 결의 채택 랭크뉴스 2024.06.11
23826 [단독] 20㎾급 ‘레이저 대공무기’, 12월에 서울 ‘빌딩 GOP’ 실전 배치[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