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급 정책수석…유정복 시장 초대 비서실장 역임도
인천시청 모습. 인천시 제공


인천시 고위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감봉 3개월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천시 정책수석 A씨(2급)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5일 오후 9시 5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5.9㎞ 지점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5%로, 면허정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면허정지 100일의 처분을 받았고, 벌금형의 구약식(약식기소) 처분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경찰에서 ‘무직’이라고 거짓 진술도 했다.

A씨는 징계에 이의가 있으면 한 달 이내에 소청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A씨는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이다. 국회의원 비서관(5급) 출신인 A씨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유정복 시장의 민선 8기 초대 인천시장 비서실장(4급)을 맡다가 지난해 3월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2539 세계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빈’... 서울은 아시아 5위 랭크뉴스 2024.06.28
22538 ‘세수펑크’ 2년 연속…국세수입 벌써 전년 대비 9조↓ 랭크뉴스 2024.06.28
22537 허웅 전 여친 반박 "임신중절 2번 할 동안 결혼 언급 없었다" 랭크뉴스 2024.06.28
22536 "의약분업 반발 탓 정원 감축" "정부가 주도" 의정, 이번엔 20년 전 의대감원 책임 논쟁 랭크뉴스 2024.06.28
22535 尹 '이임재 음모론' 의심? "'용산서장 심각하게 봐' 언급"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28
22534 노르웨이 장관이 성소수자 행사서 가슴 내보이자, 관중들 환호 내질렀다 랭크뉴스 2024.06.28
22533 "망하게 해줄까" 공무원 갑질 피해 업주, 구청장 첫 대면… "실망스러워" 랭크뉴스 2024.06.28
22532 "의약분업 반발 탓 정원 감축" "정부가 주도" 의정, 이번엔 20년전 의대감원 책임 논쟁 랭크뉴스 2024.06.28
22531 현대차 '킹산직' 1100명 뽑는다…내년부터 2026년까지 채용 랭크뉴스 2024.06.28
22530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 교체…조만간 귀국할 듯 랭크뉴스 2024.06.28
22529 ‘경비원 해고 뒤 외주화’ 압구정 현대…대법 “정당 해고” 랭크뉴스 2024.06.28
22528 CNN “토론 승자는 누구?” 여론조사에 “67%, 트럼프가 더 낫다”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6.28
22527 "0.001% 말만 듣나?" "참 나쁜 대통령"... 野 "이태원 음모론 尹 직접 밝혀라" 총공세 랭크뉴스 2024.06.28
22526 아리셀 화재 사망자에 40대 부부도 있었다 랭크뉴스 2024.06.28
22525 ‘중국 스파이’ 의혹받던 필리핀 시장, 실제 중국인으로 밝혀져 랭크뉴스 2024.06.28
22524 조희연, '광화문 태극기'에 쓴소리‥"애국심은 태극기 높이에 비례하지 않아" 랭크뉴스 2024.06.28
22523 한국인 열에 여섯이 ‘운동 부족’…세계 최상위권 랭크뉴스 2024.06.28
22522 ‘돌아다니는 관짝’ 오명 벗었다…현대차그룹, 美 신차품질조사 1위 랭크뉴스 2024.06.28
22521 김두관 전 의원, 민주당 대표 도전 시사...이재명 ‘추대’ 구도 바뀌나 랭크뉴스 2024.06.28
22520 유승민, 회고록 논란 "사실이라면 충격과 분노‥대통령 사실 밝혀야" 랭크뉴스 2024.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