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급 정책수석…유정복 시장 초대 비서실장 역임도
인천시청 모습. 인천시 제공


인천시 고위공무원이 음주운전을 하다 적발돼 감봉 3개월의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인천시는 지난 24일 인사위원회를 열어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인천시 정책수석 A씨(2급)에게 감봉 3개월 처분을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10월 5일 오후 9시 5분쯤 인천공항고속도로 서울 방향 5.9㎞ 지점에서 술을 마신 상태로 자신의 차량을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이 음주 측정한 결과,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0385%로, 면허정지 수치인 것으로 나타났다. A씨는 면허정지 100일의 처분을 받았고, 벌금형의 구약식(약식기소) 처분했다.

A씨는 음주운전이 적발되자 경찰에서 ‘무직’이라고 거짓 진술도 했다.

A씨는 징계에 이의가 있으면 한 달 이내에 소청심사를 신청할 수 있다.

A씨는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이다. 국회의원 비서관(5급) 출신인 A씨는 2022년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유정복 시장의 민선 8기 초대 인천시장 비서실장(4급)을 맡다가 지난해 3월 정책수석으로 자리를 옮겼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740 유재석 이웃사촌 된 ‘96년생’ 세븐틴 호시… 50억원 주택 최연소 매수 랭크뉴스 2024.05.27
26739 “연간 아동 3억명 온라인서 성적 학대 경험…팬데믹 수준” 랭크뉴스 2024.05.27
» »»»»» 음주운전 걸리자 “무직” 거짓말한 유정복 인천시장 최측근…감봉 3개월 처분 랭크뉴스 2024.05.27
26737 "할머니는 액셀 밟지 않았다" '급발진' 재연시험 결과 보니‥ 랭크뉴스 2024.05.27
26736 양구서 20대 軍장교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27
26735 김정일도 日도 반한 그녀…'아모르파티' 김연자 "은퇴 고민" 왜 랭크뉴스 2024.05.27
26734 [단독] 대한변협, 변호사 또 제명‥"합의금 미반환·정직 중 업무" 랭크뉴스 2024.05.27
26733 검찰 "새 증거" vs 변호인 "반대"... 이재용 2심 첫 재판부터 신경전 랭크뉴스 2024.05.27
26732 얼차려 받던 훈련병 사망 사건···“규정 어긴 정황 있다” 랭크뉴스 2024.05.27
26731 올리브영 이달 중순 일본 법인 설립... 미국·중국 진출도 준비 랭크뉴스 2024.05.27
26730 하이브, 에스엠 보유 지분 75만주 블록딜 추진 랭크뉴스 2024.05.27
26729 못믿을 시판 이유식…“곰팡이 원인 조사중”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27
26728 장원영 이어 이번엔 강다니엘?‥마침내 포착된 '탈덕' 운영자 랭크뉴스 2024.05.27
26727 "김호중 소리길? 뺑소니길로 바꿔" 민원 '폭발'에도 '꿋꿋한 김천시' 랭크뉴스 2024.05.27
26726 [단독] 군 무인기 입찰 의혹…평가관 협박성 발언에 중국산 ‘모방’ 랭크뉴스 2024.05.27
26725 여에스더, 허위·과장광고 의혹에…경찰은 무혐의 불송치 결정 랭크뉴스 2024.05.27
26724 정부 “경매 차익으로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랭크뉴스 2024.05.27
26723 나경원 "대통령 임기 단축 포함해 개헌 논의해야"… 당권 기지개 랭크뉴스 2024.05.27
26722 [단독] 이재용·최태원·정의선·김동관, 모하메드 UAE 대통령 만난다 랭크뉴스 2024.05.27
26721 침착맨 “민희진 해임 반대 탄원서 냈다…한 번 더 기회를” 랭크뉴스 2024.0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