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틱톡 캡처

[서울경제]

무려 37세 나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한 연상 연하 커플이 최근 임신했다고 밝혀 화제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 미러의 보도에 따르면 37세 나이 차이로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던 26세 쿠란 맥케인, 63세 셰릴 맥그리거 커플이 첫 아이 임신 소식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결혼하면서 대리모를 통해 아이를 낳기로 결정했지만 온라인상에서 ‘셰릴이 엄마가 되기에는 너무 늙었다’는 악의적인 댓글이 달리는 등 누리꾼들의 공격에 시달려야 했다.

부부는 최근 틱톡 영상을 통해 “우리의 대리모 여정을 모두 알고 있는데, 최근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오늘 대리모와 함께 병원에 갔고 우리 아이를 임신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다.

셰릴은 태아의 모습이 담긴 아홉 장의 초음파 사진도 공개했다.

한편 미국 조지아주 출신인 부부는 쿠란이 15살이었을 당시 셰릴의 아들이 운영하는 패스트푸드 전문점에서 셰릴과 처음 만났다.

쿠란은 늘 성실하게 일하는 직원이었으며 셰릴은 그와 함께 일하며 2020년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1년 7월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이후 틱톡을 통해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으나 악플에 시달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셰릴을 향해 “할머니 같다”고 비난하기도 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괘념치 않고 보란 듯 달달한 일상을 공개하며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18 [OK!제보] 딸 얼굴에 지울 수 없는 칼자국…어이없는 병원 대응에 분통 랭크뉴스 2024.05.25
21217 '지구당 부활' 꺼낸 이재명…秋 낙선이 '돈먹는 하마' 소환하나 랭크뉴스 2024.05.25
21216 30대 남성, 누나 살해하고 아파트서 뛰어내려 숨져 랭크뉴스 2024.05.25
21215 국제사법재판소, 이스라엘에 '라파 공격 즉각중단' 긴급명령(종합) 랭크뉴스 2024.05.25
21214 [배충식의 모빌토피아]완화된 유럽 배기규제 뒤집어보기 랭크뉴스 2024.05.25
21213 원인불명 설사, 혈변…일보는게 두렵다 랭크뉴스 2024.05.25
21212 기후변화가 꿀꺽 삼키는 다보탑·공산성·율곡매...그러나 정부 대응은 '천천히' 랭크뉴스 2024.05.25
21211 법정 선 이승기 “권진영, 날 돈 밝히는 사람으로 몰아” 랭크뉴스 2024.05.25
21210 '더위 주춤' 선선한 주말…중부 흐리고 남부 구름 많아 랭크뉴스 2024.05.25
21209 가자전쟁이 불러온 美기업 불매운동…유럽·아시아·아프라카까지 확산 랭크뉴스 2024.05.25
21208 [사설] 'VIP 격노설', 윤 대통령이 직접 진위 가려줄 일 아닌가 랭크뉴스 2024.05.25
21207 “50명 죽인다”…서울역 칼부림 예고 30대, 자택서 체포 랭크뉴스 2024.05.25
21206 범야권, 오늘 대규모 장외집회…채상병특검법 통과 촉구 랭크뉴스 2024.05.25
21205 [단독] 축구협회 '나이제한' 정관개정, 상급단체인 체육회는 반대했다 랭크뉴스 2024.05.25
21204 이재명 '연타' 안 통했다... 1%p에 막혀 '연금개혁' 다음 국회로 랭크뉴스 2024.05.25
21203 美전문가, 트럼프측 '주한미군 불필요론'에 "韓 잃으면 美 타격" 랭크뉴스 2024.05.25
21202 권도형 운명 놓고 몬테네그로 대법원-항소법원 정면충돌(종합) 랭크뉴스 2024.05.25
21201 "시내버스 기사한테 술 냄새나요"…승객 신고로 '음주운전' 들통 랭크뉴스 2024.05.25
21200 가상화폐 '도지코인 마스코트' 시바견, 세상 떠났다 랭크뉴스 2024.05.25
21199 장기 실종아동 1336명…1044명은 20년 넘도록 집에 가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5.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