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교통사고 현장
[경남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천=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12일 오후 3시 33분께 경남 사천시 한 사찰 주변 오르막길에서 전기차 SUV가 나무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뒷자리에 타고 있던 50대 남성과 60대 여성이 심정지 상태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지만 끝내 숨졌다.

앞자리에 타고 있던 60대와 80대 남성은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들 4명 중 3명은 남매 사이이고, 나머지는 남매 중 1명의 배우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타지역 출신인 이들은 이날 휴일을 맞아 사천 관광차 시내 시장을 들렀다가 사찰로 향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사망자 2명은 구조 당시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은 상태였던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다.

운전자는 급발진을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조만간 차량 내부의 내장형 블랙박스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정확한 사고 원인을 분석할 계획이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6172 25만 원 지원금, 민주당이 '선별 지원' 띄웠지만... 정부·여당은 부정적 랭크뉴스 2024.05.15
26171 풀빌라서 실종된 6살, 인근 저수지서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5.15
26170 태국 파타야 20대 살인 피의자 구속 랭크뉴스 2024.05.15
26169 석탄일 행사 후 귀가 보행자들에 차량 돌진…2명 사망·5명 부상 랭크뉴스 2024.05.15
26168 방시혁, 재벌 총수 됐다… 하이브, K팝 업계 최초 ‘대기업’ 랭크뉴스 2024.05.15
26167 임박한 ‘의대 정원’ 집행정지 판단···대학별 대응 준비하는 의대 교수들 랭크뉴스 2024.05.15
26166 비데장관, 와인장관 그리고 ‘피지워터 수석’ [뉴스룸에서] 랭크뉴스 2024.05.15
26165 내일·모레 '내년 의대증원', 내주 초 '전공의 복귀' 판가름 난다 랭크뉴스 2024.05.15
26164 라인플러스 직원설명회에 라인야후 CEO 참석해 ‘고용보장’ 강조 랭크뉴스 2024.05.15
26163 한 총리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 신중 검토 후 필요 조치” 랭크뉴스 2024.05.15
26162 ‘형제애’ 강조한 고 조석래 효성 회장 유언장···둘째 아들에게도 유산 준다 랭크뉴스 2024.05.15
26161 효성 떠났어도 "둘째에 상속재산 나눠라"…故 조석래 회장 당부 랭크뉴스 2024.05.15
26160 이념갈등 비용만 年 60조…정부·정치권 해결능력은 '최하 수준' 랭크뉴스 2024.05.15
26159 용두동 폐기물처리업체 화재 9시간째 진화…재활용품 많아 난항(종합) 랭크뉴스 2024.05.15
26158 라인플러스, 직원 설명회서 日 라인야후 CEO와 '고용보장' 약속 랭크뉴스 2024.05.15
26157 ‘삼식이 삼촌’ 송강호, ‘더 에이트 쇼’ 류준열…‘천만 배우’ 선후배 대결 랭크뉴스 2024.05.15
26156 “부모 형제의 인연은 천륜(天倫)이다" 회장님의 유언장 랭크뉴스 2024.05.15
26155 맨주먹으로 악어 코 때렸다…쌍둥이 자매 구한 영국 여성, 왕실 훈장 랭크뉴스 2024.05.15
26154 억! 주고 아이돌 부르는 대학축제… 입장권 되팔이까지 랭크뉴스 2024.05.15
26153 효성 떠난 둘째에도 "상속재산 챙겨줘라"…故조석래 회장 당부 랭크뉴스 202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