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한 일본 여성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 3명과 이를 알선한 한국 남성 4명을 지난 9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모두 20대, 남성은 20~30대 중반이었다.

일본 여성은 이달 초 입국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기간이 지난해 11월 혹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파악하고 있다.

수사 결과 한국인 알선자 일당은 경기 성남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상세한 광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위반 혐의로 업주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 일당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한다. 성매매 여성 3명은 출입국관리법 및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위반 혐의로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전체 조직 규모, 여성들의 입국 경로, 지난달 열리기로 했다가 무산된 성인 페스티벌과의 연관성 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648 SK “재판부, 최태원 기여도 10배 부풀렸다…주식가치 산정 오류” 랭크뉴스 2024.06.17
17647 수학으로 AI·대학생도 꺾었다…17세 직업고교 학생 중국서 화제 랭크뉴스 2024.06.17
17646 한동훈, 유시민 유죄 확정에 "비뚤어진 언론관, 가짜뉴스만큼 위험" 랭크뉴스 2024.06.17
17645 최태원 깜짝 등장 "재산분할 주식가치 산정에 치명적 오류 발견" [속보] 랭크뉴스 2024.06.17
17644 與 박정훈, 이재명 ‘허위진술 요구’ 녹취록 공개 랭크뉴스 2024.06.17
17643 [속보] ‘윤석열 보도 수사’ 검찰,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17642 경찰, ‘얼차려 중대장’ 봐주나… “변호사로 전락” 비판 나와 랭크뉴스 2024.06.17
17641 경찰 "하이브측 조사 마무리…민희진측 이번주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6.17
17640 [속보] ‘尹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랭크뉴스 2024.06.17
17639 [2보] 검찰,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랭크뉴스 2024.06.17
17638 “의사 1천명,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받아”…경찰 수사확대 예고 랭크뉴스 2024.06.17
17637 최태원의 ‘셀프디스’?…“난 자수성가 아닌 승계상속형 경영자” 랭크뉴스 2024.06.17
17636 내년 최저시급 1만1000원 이상은 돼야···직장인 70%가 답했다 랭크뉴스 2024.06.17
17635 "10년 후 의사 1% 증원으로 지금 환자들 죽게 놔두는 게 의사인가" 랭크뉴스 2024.06.17
17634 "뇌물·접대 의혹 의사 1000명"…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파문 랭크뉴스 2024.06.17
17633 서울경찰청장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사 1천 명 넘어" 랭크뉴스 2024.06.17
17632 ‘김건희 명품백’ 최재영, 친윤 이철규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 출석 랭크뉴스 2024.06.17
17631 최태원의 ‘셀프디스’…“난 자수성가 아닌 승계상속형 경영자” 랭크뉴스 2024.06.17
17630 "고려제약 1천명 의사에 리베이트···타 제약사 수사 확대 가능" 랭크뉴스 2024.06.17
17629 "'사망률 최대 50%' 전염병 온다…코로나급 대유행 시간문제" 랭크뉴스 2024.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