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한 일본 여성과 이를 알선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11일 서울경찰청은 서울 강남 일대에서 성매매를 한 일본 여성 3명과 이를 알선한 한국 남성 4명을 지난 9일 검거했다고 밝혔다. 여성은 모두 20대, 남성은 20~30대 중반이었다.

일본 여성은 이달 초 입국했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기간이 지난해 11월 혹은 그 이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파악하고 있다.

수사 결과 한국인 알선자 일당은 경기 성남에 사무실을 두고 온라인 성매매 사이트에 상세한 광고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성매매처벌법(성매매알선) 위반 혐의로 업주 1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나머지 일당 3명은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한다. 성매매 여성 3명은 출입국관리법 및 성매매처벌법(성매매) 위반 혐의로 출입국사무소에 신병을 인계했다.

경찰은 전체 조직 규모, 여성들의 입국 경로, 지난달 열리기로 했다가 무산된 성인 페스티벌과의 연관성 등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916 퇴근 후, 여러분의 ‘단체방’은 몇 개인가요? [특파원리포트] 랭크뉴스 2024.05.11
» »»»»» 한국에서 원정 성매매한 일본 여성·한국 알선책 검거 랭크뉴스 2024.05.11
19914 "중국산 전기차에 관세 100%"…美, 대선 앞두고 '中 때리기' 강화 랭크뉴스 2024.05.11
19913 법원 앞에서 흉기로 유튜버 살해한 50대, 구속심사 출석 포기 랭크뉴스 2024.05.11
19912 “한동훈 왔다”…‘청담동 술자리 의혹’ 첼리스트 출국금지 랭크뉴스 2024.05.11
19911 국정원, '김정은 찬양가' 유튜브 영상 차단 나선다 랭크뉴스 2024.05.11
19910 18살 트럼프 막내아들 정치무대 데뷔 불발…멜라니아가 막았나 랭크뉴스 2024.05.11
19909 "아프리카로 도망가도 잡힌다"...세네갈 도주 억대 사기범 국내 압송 랭크뉴스 2024.05.11
19908 방송인 안선영…건강·성공 다 잡은 ‘언니’의 가방 속에는?[왓츠인마이백⑩] 랭크뉴스 2024.05.11
19907 트럼프 18세 막내아들, 정치 데뷔 무산 랭크뉴스 2024.05.11
19906 국정원, 김정은 찬양가 '친근한 어버이' 영상 차단 나선다 랭크뉴스 2024.05.11
19905 종로밤거리 5만명 연등 밝힌다…내일은 뉴진스님 '부처핸섬' 랭크뉴스 2024.05.11
19904 “조용히 보내고파”…‘의대생 살해’ 여친 빈소없이 장례 랭크뉴스 2024.05.11
19903 ‘선’ 넘은 일본…‘라인’은 어쩌다 이렇게 됐나 랭크뉴스 2024.05.11
19902 ‘열도의 소녀들’…강남 호텔서 성매매한 20대 日 여성들 랭크뉴스 2024.05.11
19901 尹 언급 ‘호주 호위함 사업’… HD현대重·한화오션 물밑 경쟁 랭크뉴스 2024.05.11
19900 尹 "한동훈 20년 교분" 손 다시 잡나…용산 "먼저 손 내민 것" 랭크뉴스 2024.05.11
19899 ‘뒷북’ 유감 표명한 정부…라인야후 사태, 일본 소통 중이라더니 랭크뉴스 2024.05.11
19898 “국민이 언제까지 절망해야 하나” 랭크뉴스 2024.05.11
19897 목숨을 걸고...여성 자원봉사자들이 전쟁터에서 도넛을 튀긴 이유 랭크뉴스 2024.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