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고양이·여우·고슴도치 등으로 구성
2017년 처음 공개 이후 美서 인기
전 세계 55개국에서 2500종 판매
최초 스퀴시멜로우 시리즈. 사진 제공=손오공

[서울경제]

스퀴시멜로우의 한국 공식 유통사 손오공(066910)이 최초의 공식 스퀴시멜로우 시리즈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스퀴시멜로우는 한국계 완구 디자이너 서니 조가 만든 플러시 인형 시리즈다. 2017년 미국에서 공개된 이후 3억 개에 가까운 판매고를 기록하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특히 팬데믹 기간 중 큰 관심을 받으며 2022년에만 1억 개가 판매됐다. 현재 전 세계 55개국에서 2500여 개의 다양한 스퀴시멜로우가 판매되고 있다. 모든 제품이 글로벌 단 1회 생산으로 제작돼 매 시즌 더 귀엽고 특별한 스퀴시멜로우를 찾는 즐거움과 함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킨다.

서니 조가 처음 디자인한 공식 스퀴시멜로우는 브랜드 마스코트로 자리를 잡았다. 고양이 ‘캠’을 비롯해 여우 ‘피피’, 고슴도치 ‘한스’ 등 총 8종의 캐릭터로 구성돼 있다. 특히 귀여운 얼굴과 오동통한 타원형 몸통에 쫀득하고 보드라운 원단에 솜을 넣어 말랑말랑한 촉감이 특징이다. 이에 포근한 안정감을 전달해 ‘성인들의 애착인형’이라고도 불린다.

손오공은 첫 공식 스퀴시멜로우 시리즈인 고양이 캠, 여우 피피, 고슴도치 한스 외에도 인기 캐릭터 올빼미 윈스턴과 유니콘 롤라를 함께 출시한다. 모두 약 30cm 사이즈로 침대나 소파에서 안거나 쿠션 대용으로 활용 가능하다. 손오공 공식 스토어를 시작으로 전국 대형마트와 완구 전문점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손오공 관계자는 “스퀴시와 마시멜로의 합성어인 스퀴시멜로우는 안을 때 느껴지는 말랑말랑한 감촉과 폭신한 질감이 특징”이라며 “꼭 안고만 싶은 스퀴시멜로우의 특별함을 국내 소비자분들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3537 [단독] 이시원, 채상병 사건 회수 날 유재은에 ‘보고서’ 요구 랭크뉴스 2024.05.09
23536 中 수출액, 예상치 넘는 반등...4월 위안화 기준 작년 대비 5.1% 증가 랭크뉴스 2024.05.09
23535 여친 목 수십 차례 찔러 살해한 의대생… "유급이 도화선 됐을 것" 랭크뉴스 2024.05.09
23534 서울 아파트 전셋값 51주 연속 상승… “저가 단지도 상승거래 발생” 랭크뉴스 2024.05.09
23533 보이스피싱 총책 ‘김미영 팀장’ 탈옥…해당 교도소엔 CCTV 1대도 없었다 랭크뉴스 2024.05.09
23532 尹 “의료개혁,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정부의 과제” 랭크뉴스 2024.05.09
» »»»»» 한국계 디자이너가 만들어 대박난 ‘인형’…스퀴시멜로우 시리즈 국내 상륙 랭크뉴스 2024.05.09
23530 연금개혁 무산?…김상균 공론화위원장 “이번 국회서 통과된다” 랭크뉴스 2024.05.09
23529 푸바오에 집착 말라던 홍준표…“판다 대구에 들여오겠다” 왜? 랭크뉴스 2024.05.09
23528 공수처 채상병 수사 “믿어보자”면서 “이해 어렵다”는 윤 대통령 랭크뉴스 2024.05.09
23527 필리핀에서 탈옥한 ‘김미영 팀장’은 어디에? [이런뉴스] 랭크뉴스 2024.05.09
23526 尹 "아내 현명하지 못한 처신 사과"…김여사 특검엔 "정치공세"(종합) 랭크뉴스 2024.05.09
23525 이수정 "여친 살해 의대생, 사이코패스 의심…유급이 도화선 됐을 것" 랭크뉴스 2024.05.09
23524 '살해 의대생' 등 범죄자 우르르‥신상공개 사이트 논란 재가열 랭크뉴스 2024.05.09
23523 윤석열 대통령 취임 2주년 기자회견…“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랭크뉴스 2024.05.09
23522 15세 제자와 성관계 맺은 英교사, 재판 중 다른 학생 아이 임신 랭크뉴스 2024.05.09
23521 부산법원 앞에서 흉기에 찔린 유튜버 끝내…50대 용의자 정체는? 랭크뉴스 2024.05.09
23520 ‘골프존’ 221만명 개인정보 유출…국내 기업 최대 과징금 75억원 랭크뉴스 2024.05.09
23519 5900원짜리 도시락 사면 최대 3만원 ‘비트코인’ 준다 랭크뉴스 2024.05.09
23518 "의대증원 백지화 입장은?" 尹, 다시 "의료계 단일안 없어"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