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종섭 전 주호주대사를 귀국시키려고 급조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던 지난 3월 '방위산업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에 세금 7천여만 원이 쓰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외교부가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3월 열린 방산협력 6개국 공관장 회의에 숙박비와 교통비 등 여비 6천5백만 원, 임차료 3백48만 원 등 총 7천1백여만 원가량 예산이 집행됐고, 정산 중인 항공운임 등을 합치면 총지출 예산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앞서 이 전 대사는 '채 상병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수사를 받던 중 주호주대사로 임명됐다가, 부임한 지 11일 만에 귀국해 회의에 참석했습니다.

당시 이 전 대사는 공무 수행 목적을 이유로 항공료와 숙박비 등을 지원받았고, 회의 마지막 날인 3월 29일 사퇴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1242 이재명 "요즘 정치, 한쪽만 생각하는 또라이·싸패…황우여도 동의" 랭크뉴스 2024.05.20
21241 미국·유럽, 이란 대통령 헬기 사고에 촉각…“주시하고 있다” 랭크뉴스 2024.05.20
21240 '美최초 흑인 우주비행사'…인종차별에 꺾인 꿈, 90세 돼서 우주로 랭크뉴스 2024.05.20
21239 "천국에서 파리로"…이 세상 가장 '섹시한' 운동선수, 누구길래? 랭크뉴스 2024.05.20
21238 ‘전공의 이탈 3개월’ 20일 복귀 시한…돌아올 결심 할까 랭크뉴스 2024.05.20
21237 당권 재는 한동훈, 정부 비판…친한·친윤 충돌 속 ‘비윤의 길’ 랭크뉴스 2024.05.20
21236 “검찰 독재에 무너졌다” 법원결정마저 부정한 의료계 랭크뉴스 2024.05.20
21235 심상찮은 ‘불닭 신드롬’… 삼양, 주가도 매출도 ‘초대박’ 랭크뉴스 2024.05.20
21234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악천후 탓 수색 난항 랭크뉴스 2024.05.20
21233 ‘엄마’ 민희진 편에 선 뉴진스… 멤버 전원, 탄원서 제출 랭크뉴스 2024.05.20
21232 우린 푸바오 없는데 어쩌지…동물원에 등장한 판다 아닌 '판다개' 랭크뉴스 2024.05.20
21231 "MS, 21일 개막하는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인공지능PC 비전 공개" 랭크뉴스 2024.05.20
21230 이란 대통령, 헬기 추락으로 실종…외무장관도 동승 랭크뉴스 2024.05.20
21229 윤 대통령 부부, 사리 반환 기념식 참석···김건희 여사 169일만에 외부 일정 재개 랭크뉴스 2024.05.20
21228 "나 형사인데" 사칭해 30대女 7명 개인정보 빼낸 60대 잡고 보니… 랭크뉴스 2024.05.20
21227 머스크 뇌신경과학 스타트업 "두번째 컴퓨터칩 이식신청자 모집" 랭크뉴스 2024.05.20
21226 77세 트럼프도 '30초 얼음'?…연설 도중 돌연 말 멈추고 침묵 랭크뉴스 2024.05.20
21225 “직구 금지? 흥선대원군이냐”…소비자 마음 몰라 역풍 맞았다 랭크뉴스 2024.05.20
21224 "특수통 없으면 공안통, 검사 없으면 수사관까지 데려갔다"…10대 기업 전직 검사 전성시대 랭크뉴스 2024.05.20
21223 여론 비난에 'KC 미인증 직구 금지' 거뒀지만... 정부, 또 다른 혼란만 키웠다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