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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상거래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와 테무의 공세 속에 쿠팡이 올해 1분기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쿠팡은 올해 1분기 당기순손익이 319억 원 적자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적자를 낸 건 2022년 2분기 이후 1년 9개월 만입니다.

미국 월가도 '어닝 쇼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입니다.

월가는 당기순이익을 천 4백억 원 안팎으로 예상했습니다.

이 때문에 실적 발표 직후 쿠팡 주가는 6~7% 하락했습니다.

쿠팡은 이번 실적에 중국 이커머스에 대응하기 위한 상품과 물류 인프라 투자와 파페치 인수가 반영됐다고 설명했습니다.

김범석 쿠팡 의장도 "중국 업체의 한국 진출은 업계 진입 장벽이 낮아 소비자가 클릭 한 번에 다른 곳으로 갈아탈 수 있다는 점을 상기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쿠팡은 1분기 직후인 4월 12일 와우멤버십 요금을 4천990원에서 7천890원으로 대폭 인상했습니다.

KBS 뉴스 박대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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