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테이저건. 뉴스1
남편과 외도를 했다고 의심되는 여성을 찾아가 폭행한 50대 여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6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최근 특수폭행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일 밤 11시경 부천 원미구 한 주점에서 다른 50대 여성 B씨에게 냅킨 통 등 집기류를 던져 때린 뒤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옆 가게로 피신하자 A씨는B씨의 가게에 들어가 흉기를 챙겼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저항하며 위협 행동을 계속하자 A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기 남편과 B씨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B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찾아가 범행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으며,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8556 [단독] '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렀다…계획범죄 정황 랭크뉴스 2024.05.08
18555 "평균 수익률 17%" 펀드로 이익 본 투자자 늘었다 랭크뉴스 2024.05.08
18554 쿠팡 ‘영업이익 반토막’ 쇼크…알리·테무에 가로막혔나 랭크뉴스 2024.05.08
18553 "식당·놀이기구 줄 안서고 싶어?" 日 관광객 겨냥 유료 패스↑ 랭크뉴스 2024.05.08
18552 ‘바다의 블랙홀’ 된 위험천만 테트라포드…통제구역 늘린다 랭크뉴스 2024.05.08
18551 부산대 의대 증원안 부결…교육부 “시정명령 안 따르면 모집정지” 랭크뉴스 2024.05.08
18550 "아내가 코인으로 26억 대박…명퇴하고 왔더니 전업주부 하래요" 랭크뉴스 2024.05.08
18549 이철규 "한동훈 당대표?…나도 공관위원 책임감 느껴 원대 불출마" 랭크뉴스 2024.05.08
18548 애플, ‘괴물 칩’ M4 탑재한 신형 아이패드 출시···“AI 위한 놀라운 장치” 랭크뉴스 2024.05.08
18547 [속보] 대전 동구 "맹견 70마리 아닌 번식용 개 2마리…모두 회수" 랭크뉴스 2024.05.08
18546 알리·테무 공세에 쿠팡 적자 전환…그래서 요금 이렇게? [지금뉴스] 랭크뉴스 2024.05.08
18545 조국 "세월호·이태원·채 해병 슬픈 어버이날, 슬픔 잊지 않겠다" 랭크뉴스 2024.05.08
18544 "사람 취급 못 받던 애"… 여친 살해 수능 만점 의대생 신상 털렸다 랭크뉴스 2024.05.08
18543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 득템인 줄 알고 결제했더니… 랭크뉴스 2024.05.08
18542 [단독]'수능 만점' 의대생, 여친 경동맥 찔렀다…계획범죄 정황 랭크뉴스 2024.05.08
18541 ‘대통령 메시지’에서 보기 드문 자극적·공격적 단어 자주 사용[윤 대통령 2년 메시지 대해부] 랭크뉴스 2024.05.08
18540 ‘6억 미만 아파트’ 씨 마른다…서울 부동산에 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5.08
18539 “이전엔 1%대였는데”... 회사채 발행 나선 GS건설, 이번엔 5%후반 금리 볼 수도 랭크뉴스 2024.05.08
18538 전통시장에 식판 등장?! 환경 위해 "용기 내" 봤습니다 랭크뉴스 2024.05.08
18537 늘어가는 지방 ‘악성 미분양’… 준공 후에도 텅 빈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