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경찰 테이저건. 뉴스1
남편과 외도를 했다고 의심되는 여성을 찾아가 폭행한 50대 여성을 경찰이 테이저건으로 제압했다.

6일 경기도 부천 원미경찰서는 최근 특수폭행과 특수공무집행방해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A씨는 지난 3일 밤 11시경 부천 원미구 한 주점에서 다른 50대 여성 B씨에게 냅킨 통 등 집기류를 던져 때린 뒤 흉기를 들고 난동을 부린 혐의를 받는다.

B씨가 옆 가게로 피신하자 A씨는B씨의 가게에 들어가 흉기를 챙겼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A씨가 양손에 흉기를 들고 저항하며 위협 행동을 계속하자 A씨를 향해 테이저건을 발사한 뒤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A씨는 자기 남편과 B씨가 불륜 관계라고 의심해 B씨가 운영하는 가게로 찾아가 범행했다.

경찰은 체포 과정에서 크게 다친 사람은 없다고 밝혔으며, A씨를 일단 귀가 조처하고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9084 오죽하면 180보마다 감시카메라…국가정원 망친 '비양심 도둑들' 랭크뉴스 2024.06.27
19083 [속보] 화성 아리셀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확인‥유족 통보 완료 랭크뉴스 2024.06.27
19082 ‘전범기업이 회사 모태’ 인정해도…법원 ‘서로 달라’ 강제동원 부정 랭크뉴스 2024.06.27
19081 [속보] 화성 화재 사망자 신원 6명 추가 확인…23명 신원 모두 확인 랭크뉴스 2024.06.27
19080 이제 가족 돈 빼돌리면 처벌... 친족상도례 70년 만에 대수술 랭크뉴스 2024.06.27
19079 [B스토리] ‘베트남 사람 1인 1병씩’… 베트남서 뜨는 아침햇살 랭크뉴스 2024.06.27
19078 김진표 전 의장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말했다" 랭크뉴스 2024.06.27
19077 “미친 여자” 의사협회장 갈수록 가관…“헌법상 표현의 자유” [영상] 랭크뉴스 2024.06.27
19076 '강제추행' 입건된 동탄 청년 변호사 "CCTV 봤더니‥이상" 랭크뉴스 2024.06.27
19075 김진표 “윤 대통령이 이태원 참사 ‘조작’ 가능성 제기…깜짝 놀랐다” 랭크뉴스 2024.06.27
19074 새 대법관 후보자에 노경필·박영재·이숙연 임명 제청 랭크뉴스 2024.06.27
19073 [단독] “건달 출신 못 믿어” 野 압박에… 김성태 “난 기업가” 탄원서 랭크뉴스 2024.06.27
19072 "나라를 위해 죽었냐, 뭘 했냐" 분향소 설치 말라는 파출소장 랭크뉴스 2024.06.27
19071 尹 대통령 “김진표 회고록, 멋대로 왜곡... 개탄스러운 일” 랭크뉴스 2024.06.27
19070 박수홍 울린 '친족상도례' 효력 잃었지만…父 처벌은 불가할듯 랭크뉴스 2024.06.27
19069 아리셀 참사 희생자 23명 신원 모두 확인…20명은 하청업체 소속 랭크뉴스 2024.06.27
19068 60회 대종상은 열릴 수 있을까…주최측 “파산은 채권자 기득권 때문” 랭크뉴스 2024.06.27
19067 세브란스병원 무기한 휴진 첫날 “외래 진료 평소 수준…수술 취소 없어 " 랭크뉴스 2024.06.27
19066 화성 화재 사망자 23명 전원 신원 확인…사고 이후 3일만 랭크뉴스 2024.06.27
19065 [속보]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 사망자 6명 신원 추가 확인…사망자 23명 모두 신원 확인 랭크뉴스 2024.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