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총선을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 북한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에 격추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백령도 해병 6여단의 방공레이더에 서해 NLL 북쪽 상공에 떠 있는 괴비행체가 포착됐다고 2일 SBS가 보도했다. 영상감시장비에도 괴비행체가 NLL에 접근하는 항적이 잡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군은 자주대공포로 경고사격에 나섰는데도 비행체가 NLL을 넘어 남하하자 KA-1 경공격기를 급파해 기총사격으로 요격해 추락시켰다. 추락 수역 일대에서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군은 해당 비행체가 풍선 형태에 무언가가 매달린 기구 형태로 세로 길이는 1.5~2m 정도 된다고 밝혔다.

군은 괴비행체가 중국에서 출발해 북한 지역을 거쳐 남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4660 코스피 입성 도전 시프트업, 3조5000억 몸값 꺼냈다… 내달 상장 목표 랭크뉴스 2024.05.20
14659 민주당 지지율 6.1%P 급락…"강성 지지층 이탈" 랭크뉴스 2024.05.20
14658 "명품백 수수 영상 사용금지"‥내려온 지시에 YTN '부글' 랭크뉴스 2024.05.20
14657 [영상] “비명소리 났다” 대천항 정박 어선서 가스흡입으로 3명 중·경상 랭크뉴스 2024.05.20
14656 ‘붕괴 조짐’ 소문에 떨고 있는 연세대 기숙사 학생들···무슨 일이? 랭크뉴스 2024.05.20
14655 윤 대통령, 채 상병 특검법에 취임 후 열 번째·총선 후 첫 거부권 행사하나 랭크뉴스 2024.05.20
14654 ‘기숙사 붕괴 불안’ 연세대 측 “임시 조치… 정밀 안전진단 시행할 것” 랭크뉴스 2024.05.20
14653 7세 고교→10세 대학→17세 '최연소 박사' 미 흑인 여성, "아프리카 청소년 돕겠다" 랭크뉴스 2024.05.20
14652 '황금알 낳는 거위'서 추락…'책준'에 운 부동산 신탁사 랭크뉴스 2024.05.20
14651 “관장이 아이 때렸다”… 관장 “안 때렸다” 반박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5.20
14650 산은·해진공, HMM 영구채 1000억원 주식 전환권 행사 랭크뉴스 2024.05.20
14649 “우리도 살자”… 애타는 카드업계 ‘수수료 제도개선 좀…’ 랭크뉴스 2024.05.20
14648 민주당 지지율 6.1%p 급락…국힘, 한 달 만에 추월 랭크뉴스 2024.05.20
14647 국힘 대선 주자들 ‘직구 금지’ 공방전…오세훈, 윤 거들며 가세 랭크뉴스 2024.05.20
14646 "대법관 자리로 판사 회유"‥임현택 주장에 법원 '발끈' 랭크뉴스 2024.05.20
14645 연세대 기숙사 '붕괴' 우려에 학교 측 "내일 정밀 점검"(종합) 랭크뉴스 2024.05.20
14644 ‘버닝썬’ 사태, 고 구하라 덕에 실마리 찾았다 랭크뉴스 2024.05.20
14643 LG家 장녀·맏사위 '겹악재'…잇단 소송·의혹 등에 구설 올라(종합) 랭크뉴스 2024.05.20
14642 이화영,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검찰 관계자 추가 고발 랭크뉴스 2024.05.20
14641 조국 "尹에 사면·복권 구걸 안해…해주지도 않을 것" 랭크뉴스 2024.05.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