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총선을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 북한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에 격추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백령도 해병 6여단의 방공레이더에 서해 NLL 북쪽 상공에 떠 있는 괴비행체가 포착됐다고 2일 SBS가 보도했다. 영상감시장비에도 괴비행체가 NLL에 접근하는 항적이 잡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군은 자주대공포로 경고사격에 나섰는데도 비행체가 NLL을 넘어 남하하자 KA-1 경공격기를 급파해 기총사격으로 요격해 추락시켰다. 추락 수역 일대에서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군은 해당 비행체가 풍선 형태에 무언가가 매달린 기구 형태로 세로 길이는 1.5~2m 정도 된다고 밝혔다.

군은 괴비행체가 중국에서 출발해 북한 지역을 거쳐 남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0912 미국 “러, 북에 상한선 초과 정제유 제공…이달 신규 제재” 랭크뉴스 2024.05.03
20911 채 상병 특검법 통과‥"최고 권력 성역없이 수사" 랭크뉴스 2024.05.03
20910 진료 쉬고 “피켓시위”…서울 아산·성모병원 교수 휴진 랭크뉴스 2024.05.03
» »»»»» “경고에도 NLL 넘어” 北서 날아온 괴비행체…군 격추 랭크뉴스 2024.05.03
20908 2세 아들 앞에서 살해된 엄마, 25년째 범인 쫓는 아빠 [세계의 콜드케이스] 랭크뉴스 2024.05.03
20907 중국 버리고 美日 공략 통했다… 달라진 K뷰티 성공방정식 랭크뉴스 2024.05.03
20906 전주 재활용센터서 가스 폭발‥직원 5명 병원 이송 랭크뉴스 2024.05.03
20905 개그우먼 김주연, 무속인 됐다 "2년간 하혈·반신마비 신병 앓아" 랭크뉴스 2024.05.03
20904 5월 살인 폭염에 비명 지르는 아시아... “세계 기후 역사상 가장 극단적 더위” 랭크뉴스 2024.05.03
20903 병무청장 "BTS도 복무하는데…체육·예술 병역특례 없어질 수도" 랭크뉴스 2024.05.03
20902 [속보] 애플 1분기 매출 4% 감소…아이폰 판매 10% 줄어 랭크뉴스 2024.05.03
20901 의대생들, 대학 총장 상대 가처분 신청 2라운드 돌입 랭크뉴스 2024.05.03
20900 들불처럼 번지는 美대학가 반전시위…UCLA 캠퍼스에 경찰 수백명 투입 랭크뉴스 2024.05.03
20899 [사설] 채 상병 특검, 野 단독 처리 아쉽지만 대통령 전향적 판단을 랭크뉴스 2024.05.03
20898 가슴으로 밥 먹으면 어때? 희귀병 10살 산이, 당당히 반장 됐다 랭크뉴스 2024.05.03
20897 백악관 "러시아 北에 정제유 50만 배럴 이상 공급…반드시 제재" 랭크뉴스 2024.05.03
20896 [단독] 검찰 '보은투자 의혹' 정점 구현모 소환... KT수사 마무리 수순 랭크뉴스 2024.05.03
20895 '반윤' 언론사 4곳만 뿌렸다…'檢총장 부인계좌' 조작 미스터리 랭크뉴스 2024.05.03
20894 의대 증원 막판 변수된 법원의 '근거 요구'... 정부 '증원 중단될라' 긴장 랭크뉴스 2024.05.03
20893 '채 상병 특검법' 野 강행 처리... 하루 만에 다시 꺾인 '협치' 랭크뉴스 2024.0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