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총선을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 북한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에 격추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백령도 해병 6여단의 방공레이더에 서해 NLL 북쪽 상공에 떠 있는 괴비행체가 포착됐다고 2일 SBS가 보도했다. 영상감시장비에도 괴비행체가 NLL에 접근하는 항적이 잡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군은 자주대공포로 경고사격에 나섰는데도 비행체가 NLL을 넘어 남하하자 KA-1 경공격기를 급파해 기총사격으로 요격해 추락시켰다. 추락 수역 일대에서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군은 해당 비행체가 풍선 형태에 무언가가 매달린 기구 형태로 세로 길이는 1.5~2m 정도 된다고 밝혔다.

군은 괴비행체가 중국에서 출발해 북한 지역을 거쳐 남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5783 22대 첫 국회의장 선거, 추미애-우원식 2파전…조정식, 후보 사퇴 랭크뉴스 2024.05.12
15782 [속보] 민주 조정식도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4.05.12
15781 “정부의 일본 거짓말 받아쓰기” 통상전문가의 라인 사태 분석 랭크뉴스 2024.05.12
15780 민주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4.05.12
15779 22대 첫 국회의장, 추미애·우원식 양자대결…조정식·정성호 경선 불출마(종합) 랭크뉴스 2024.05.12
15778 25∼39세 맞벌이 부부 중 36%는 ‘무자녀’ 랭크뉴스 2024.05.12
15777 [속보] 조정식 국회의장 경선 후보 사퇴···“추미애가 연장자라 존중” 랭크뉴스 2024.05.12
15776 고데기 지지고, 피멍들 때 까지 때렸다…잔인한 계모의 학대 랭크뉴스 2024.05.12
15775 [스트레이트 예고] 무너지는 주거 사다리 - 사라진 빌라와 멀어진 아파트 랭크뉴스 2024.05.12
15774 “바이든, 중국 전기차에 관세 100%”…중 “모든 조처할 것” 랭크뉴스 2024.05.12
15773 [속보] 민주 조정식, 국회의장 후보 사퇴…추미애 지지 선언 랭크뉴스 2024.05.12
15772 연봉 1억 미만 공공기관장은 딱 1명…3억대 13명, 2억대 93명 랭크뉴스 2024.05.12
15771 고관절 부러진 70대 어머니…돌봄휴직 신청하니 “간병인 써라” 랭크뉴스 2024.05.12
15770 윤 정부, 일본에 ‘사도광산 등재’ 양보하나…일 언론 “한국 변화 조짐” 랭크뉴스 2024.05.12
15769 손정의가 다시 움직인다…"日 소프트뱅크, AI에 88조 투자" 랭크뉴스 2024.05.12
15768 최상목 “민주당 25만원 민생회복지원금 입법, 위헌 소지 의견 다수” 랭크뉴스 2024.05.12
15767 민주 “일본의 라인 강탈 시도, 국회 상임위 가동해 강력 항의해야” 랭크뉴스 2024.05.12
15766 "합의금 문서 피해자만 24명"…어느 목사의 상상초월 성범죄 랭크뉴스 2024.05.12
15765 "이렇게 9천 원" 춘향이도 놀라‥백종원 등판에 '천지개벽' 랭크뉴스 2024.05.12
15764 포항서 스쿠버 다이빙 강습받던 40대 숨져…경찰 조사 랭크뉴스 2024.0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