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총선을 열흘가량 앞둔 시점에 북한 쪽에서 날아온 정체불명의 비행체가 서해 NLL을 침범했다가 우리 군에 격추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군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백령도 해병 6여단의 방공레이더에 서해 NLL 북쪽 상공에 떠 있는 괴비행체가 포착됐다고 2일 SBS가 보도했다. 영상감시장비에도 괴비행체가 NLL에 접근하는 항적이 잡혔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군은 자주대공포로 경고사격에 나섰는데도 비행체가 NLL을 넘어 남하하자 KA-1 경공격기를 급파해 기총사격으로 요격해 추락시켰다. 추락 수역 일대에서 잔해는 발견되지 않았다.

북한 쪽에서 날아온 괴비행체 격추 관련. SBS 보도화면 캡처

군은 해당 비행체가 풍선 형태에 무언가가 매달린 기구 형태로 세로 길이는 1.5~2m 정도 된다고 밝혔다.

군은 괴비행체가 중국에서 출발해 북한 지역을 거쳐 남하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7558 택시비 33만 원 안 내고 줄행랑…붙잡아도 ‘벌금 10만 원’ 랭크뉴스 2024.06.07
17557 "피해자 간곡 요청"... 밀양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영상 삭제 랭크뉴스 2024.06.07
17556 김부겸 "與 김정숙 여사 시비, 누가 봐도 김건희 방탄용" 랭크뉴스 2024.06.07
17555 법사위 정청래, 과방위 최민희…민주, 11개 상임위원장 내정 랭크뉴스 2024.06.07
17554 나라스페이스, IPEF서 100대 기후 스타트업 꼽혀 랭크뉴스 2024.06.07
17553 오늘 밤부터 전국 비 쏟아진다…"천둥·번개 동반할 듯, 주의를" 랭크뉴스 2024.06.07
17552 “본사가 가정집” 의혹에… ‘동해 석유’ 액트지오 결국 인정 랭크뉴스 2024.06.07
17551 ‘밀양 성폭행’ 신상털기, 진정·고소 잇따라…“영상 다 내려” 랭크뉴스 2024.06.07
17550 액트지오 “경제성 있는 탄화수소 확인 못한 건 리스크” 랭크뉴스 2024.06.07
17549 '음주 뺑소니' 김호중 구속기한 연장 신청…檢 "조사할 게 많다" 랭크뉴스 2024.06.07
17548 “전화 무서워” 전 세계 콜포비아 늘고 있다 랭크뉴스 2024.06.07
17547 "동해 심해 7곳에서 유망구조‥입증 방법은 시추뿐" 랭크뉴스 2024.06.07
17546 "코뼈 부러지고 피범벅"…60대 택시기사 무차별 폭행한 승객 랭크뉴스 2024.06.07
17545 광주 도심서 흉기 난동 2명 부상…용의자 검거 랭크뉴스 2024.06.07
17544 '대북송금' 이화영 징역 9년6개월…이재명 수사 탄력 랭크뉴스 2024.06.07
17543 법원 '경기지사 방북비 쌍방울 대납' 인정…이재명 기소 여부 관심 랭크뉴스 2024.06.07
17542 밀양 성폭행 가해자 신상 공개 유튜버 고소 당해 랭크뉴스 2024.06.07
17541 "김구라 믿고 편히 산다?" 그리, 7월 해병대 간다 랭크뉴스 2024.06.07
17540 '20년전 성폭행' 소환에 밀양시 난감…"부정 이미지 낙인 우려" 랭크뉴스 2024.06.07
17539 "민희진, 하이브 떠나라" 국제청원 4만명 돌파…작성자 알고보니 랭크뉴스 2024.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