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욕=연합뉴스) 이지헌 특파원 = 미 노동부는 지난주(4월 21∼27일)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한 주 전과 같은 20만8천건으로 집계됐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지난 2월 중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으로, 다우존스가 집계한 전문가 전망치(21만2천건)도 밑돌았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작년 9월 이후 팬데믹 이전 수준인 20만건대 초반 언저리에서 유지되고 있다.

최소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신청하는 '계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4월 14일∼20일 주간 177만4천건으로 1월 중순 이후 최저 수준이었던 한 주 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낮은 수준의 실업수당 청구 수치는 미국의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하고, 경제가 견조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노동시장 과열이 인플레이션 고착화를 초래할 수 있다고 보고 고용 관련 지표를 눈여겨보고 있다.

뉴욕 맨해튼 소매매장의 고용 포스터
[AFP 연합뉴스 자료사진]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3630 이종섭, 박정훈 대령 항명 혐의 법정에 증인으로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9 국가유산 디지털 자료 48만건, 무료 공개 됐다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8 “우리도 사랑하고 싶어요”…발달장애인들의 ‘특별한’ 소개팅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7 "대충 안 살았다" 발끈한 우원식, 정청래 페북에 뭐라 썼길래‥ [현장영상]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6 친구가 누군가를 자살로 잃었다면...“그저 곁을 지켜주세요” [애도]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5 [단독] 5·18 “화장” 메모 첫 발견…실종 주검 73구 찾는 단서 될까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4 정청래 "의장 결과에 당원 분노”…우원식 “그건 갈라치기” 충돌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3 부산 자갈치 바다 메워 장사하자?…“부산판 봉이 김선달”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2 서울 기준 ‘김밥·짜장면’ 가격 또 올라…냉면 한 그릇 만 2천 원 육박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1 정부, '이탈 석달' 전공의에 "불이익 최소화 위해 복귀해야"(종합)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20 중대본 “전공의 소수 돌아오고 있어”…의료계는 ‘재항고·반발’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9 '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 4차 공판‥"대통령의 항명 사건"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8 야간훈련 중 쓰러진 특전사…‘생존확률 1%’ 뚫은 기적, 그 뒤엔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7 "할머니 맛 젤리" "강이 똥물"... 300만 유튜버 지역 비하 논란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6 정청래 "의장선거, 지지자들 실망"…우원식 "갈라치기 말라"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5 대통령실 개입 여부 드러나나... 이종섭, '박정훈 항명' 재판 증인 채택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4 [단독] 민희진 “어도어 인수해달라”며 네이버·두나무 만났다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3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박정훈 대령 항명 사건 재판 증인석 서게 됐다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2 조국 “제7공화국 개헌 제안…윤 대통령, 명예롭게 임기 단축하라” new 랭크뉴스 2024.05.17
43611 김호중 측 “유흥주점 갔지만 음주 안 해… 조사 결과 따라 법적 책임질 것” new 랭크뉴스 2024.0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