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별검사법'이 통과되고 있다. 연합뉴스


이른바 ‘채상병 특검법’(해병대 채상병 사망사건 수사외압 의혹 특검법)이 2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오후 본회의에서 채상병 특검법 표결을 진행, 재석 168인에 전원 찬성으로 안건을 가결했다.

국민의힘은 법안 상정 자체를 반대했지만, 야당은 이를 무시한 채 의사일정 변경 동의안을 단독으로 제출 후 특검법을 상정했다.
김웅 국민의힘 의원을 제외한 여당 의원들은 이에 항의하며 일제히 본회의장 밖으로 빠져나갔다. 김 의원은 채상병 특검법에 찬성표를 던졌다.

김진표 국회의장과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법안 상정에 앞서 국회의장석에 모여 이를 논의했지만,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한 것으로 파악된다.

국민의힘은 곧 본회의장 앞에서 규탄대회를 열 계획이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178 이태원 특별법 국회 본회의 통과…윤 거부권 석달 만에 랭크뉴스 2024.05.02
25177 박성재 법무장관 “채 상병 특검, 수사결과도 안 보고 추진···제도 안 맞아” 랭크뉴스 2024.05.02
25176 [마켓뷰]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밸류업 발표에 금융주 줄하락 랭크뉴스 2024.05.02
25175 [속보] 채상병 특검법 국회 통과…국힘 퇴장 속 야권 단독처리 랭크뉴스 2024.05.02
25174 "아이들 따라 할까 걱정"... 초통령 '도티' 철길서 촬영 논란 랭크뉴스 2024.05.02
25173 토요일 화창하다가 어린이날 낮부터 전국에 비 소식 랭크뉴스 2024.05.02
25172 [속보] 윤재옥 “채상병특검법 대통령 거부권 건의할 수밖에 없다” 랭크뉴스 2024.05.02
25171 머스크, 테슬라 충전 인력 해고도 모자라 ‘속도 조절’ 선언까지…업계 “당혹스럽다” 랭크뉴스 2024.05.02
25170 [속보] 채 상병 특검법, 민주당 주도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25169 일본에서 오렌지 주스가 사라지고 있다 랭크뉴스 2024.05.02
25168 박성재 법무장관 “채 상병 특검, 수사결과도 안보고 추진···제도 안 맞아” 랭크뉴스 2024.05.02
25167 어린이날 선물은 …"아빠 '현금'주세요" 랭크뉴스 2024.05.02
25166 [속보] 전세사기 ‘선구제 후회수’ 한다…특별법 개정안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25165 민원공무원 괴롭힘 근절…‘욕설전화’ 끊고, 이름 비공개 랭크뉴스 2024.05.02
25164 [속보]‘채 상병 특검법’ 국회 전격 통과…윤석열 대통령도 수사 대상 랭크뉴스 2024.05.02
» »»»»» [속보]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25162 [속보] ‘채상병 특검법’ 야권 단독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25161 [1보] '채상병특검법' 野 단독 처리로 국회 본회의 통과 랭크뉴스 2024.05.02
25160 [단독] 대통령 임명장 쓰는 ‘대한민국 명필’… 필경사 모집공고 뜬다 랭크뉴스 2024.05.02
25159 영업이익 72% 꺾인 하이브…"멀티 레이블 보완하겠다" 랭크뉴스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