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복도에서 인기척이 들려 현관문을 살짝 열었는데 그 앞에 사람이 떡 하니 서 있으면 정말 간 떨어질 일이죠.

그런데 그 사람 손에 흉기까지 들려 있으면 어떨까요?

공포영화 같은 상황이 실제 벌어졌습니다.

이웃집 문 앞을 서성이는 남성.

집 안에서 인기척을 듣고 문을 열려는 순간, 남성이 한 손을 들어 위협하는데요.

맨손이 아니라 흉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이웃이 문을 닫아걸었지만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않는데요.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찾아가자 흉기로 위협한 걸 부인하고요.

소음 문제로 이야기하려 찾아갔고 손에 든 건 나무젓가락이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변명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CCTV에 다 찍혔는데…

남성은 결국 특수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넘겨졌고요.

누리꾼들은 "꼭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재빨리 문을 닫아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0530 “너넨 보수가 아냐”…해병대 예비역들 국회에서 울부짖다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9 [사설] 핵심 광물 광산 中 1992개, 韓 36개… 해외 자원 영토 넓혀라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8 국회의장을 당원 뜻대로 뽑자? 그게 정당정치 망치는 지름길 [하헌기가 소리내다]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7 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물체 식별…군 조치 중”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6 한밤에 울린 ‘재난 문자’…합참 “북 대남 전단 추정 물체 식별 중”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5 '27조 원 보물선' 탐사 개시‥"지분 달라" 분쟁 시끌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4 직장인 모두 원하는 ‘주 4일제’ 시행한다면…쉬고 싶은 요일은?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3 한밤중 울린 경보에 식겁…합참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2 김호중, ‘음주 뺑소니’ 사고 당일 정찬우·길과 동석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1 합참 “北 대남 전단 추정 물체 식별… 만지지 말고 軍에 신고”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20 이스라엘 탱크, '가자 최남단' 라파 중심부 진입… 끝내 지상전 강행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19 北, ‘오물짝’ 살포했나…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물체 식별”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18 ‘국민연금 개혁안’ 불발에… 전문가들 “수치·방향 제시 못한 정부, 개혁 늦춰”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17 [속보] 합참 “경기·강원서 北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식별” new 랭크뉴스 2024.05.29
40516 의원 전원 참석, 특검법 막은 국민의힘···총선 참패에도 수직적 당정관계 그대로 new 랭크뉴스 2024.05.28
40515 국토부 장관도 “전세사기특별법, 공공·피해자 간 분쟁 가능성 크고 신속 보상 어려워” new 랭크뉴스 2024.05.28
40514 "당신 손자가 죽어도 반대하겠나"‥해병대 전우의 '눈물' new 랭크뉴스 2024.05.28
40513 창덕궁 후원도 열었다…첫 방한 UAE 대통령에 극진 예우 new 랭크뉴스 2024.05.28
40512 ‘졸피뎀’ 음료수 먹이고…카드 훔쳐 귀금속 구입 new 랭크뉴스 2024.05.28
40511 [속보] 합참 "북한 대남전단 추정 미상물체 접적지역서 식별" new 랭크뉴스 2024.05.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