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소식들 알아보는 <투데이 와글와글>입니다.

복도에서 인기척이 들려 현관문을 살짝 열었는데 그 앞에 사람이 떡 하니 서 있으면 정말 간 떨어질 일이죠.

그런데 그 사람 손에 흉기까지 들려 있으면 어떨까요?

공포영화 같은 상황이 실제 벌어졌습니다.

이웃집 문 앞을 서성이는 남성.

집 안에서 인기척을 듣고 문을 열려는 순간, 남성이 한 손을 들어 위협하는데요.

맨손이 아니라 흉기를 들고 있었습니다.

깜짝 놀란 이웃이 문을 닫아걸었지만 한참 동안 자리를 뜨지 않는데요.

출동한 경찰이 남성을 찾아가자 흉기로 위협한 걸 부인하고요.

소음 문제로 이야기하려 찾아갔고 손에 든 건 나무젓가락이었다고 주장했는데요.

변명하면 무슨 소용인가요, CCTV에 다 찍혔는데…

남성은 결국 특수협박 혐의가 인정돼 검찰로 넘겨졌고요.

누리꾼들은 "꼭 공포영화의 한 장면 같다", "재빨리 문을 닫아 그나마 다행"이라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7939 네이버, 장애자녀 둔 직원에 매년 120만원 지급한다 랭크뉴스 2024.04.29
27938 '눈물의 여왕' 속 바로 그 그림…드라마 등장한 미술품 보러갈까 랭크뉴스 2024.04.29
27937 예쁜 책방 늘었다고요? 사진만 찍습니다... 독서율 최저시대 자화상 랭크뉴스 2024.04.29
27936 앞좌석에 떡 하니 발 올려‥영화관 민폐 관람객 '눈살' 랭크뉴스 2024.04.29
27935 도입 논란 SM-3 위력은…北 고각발사 등 대응 vs 저고도 요격 불능[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4.29
27934 “2천억 투자받고도 완전 자본잠식”...알리 손 잡는 에이블리 ‘中 자본 괜찮나’ 랭크뉴스 2024.04.29
27933 필사적으로 주인 쫓았지만‥도로에 남겨진 흰둥이 랭크뉴스 2024.04.29
» »»»»» 흉기 든 남성이 문 앞에‥경찰 출동했더니 랭크뉴스 2024.04.29
27931 2개 종목 ‘몰빵 ETF’ 막았더니... 기존에 출시한 운용사만 대박 랭크뉴스 2024.04.29
27930 "공모만으론 처벌 어렵다"는데... 하이브는 왜 민희진을 고발했나 랭크뉴스 2024.04.29
27929 '이철규 NO' 거부감에도 與 원내대표 경쟁 지리멸렬 랭크뉴스 2024.04.29
27928 "증원 백지화 없으면 협상도 없다"‥강대강 대치 랭크뉴스 2024.04.29
27927 “버리지 마세요” 미 도로서 필사적으로 주인 차 쫓아간 강아지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4.29
27926 시행령 개정에…해외서 성과보상 주식 매도한 쿠팡 임직원 과태료 피했다 랭크뉴스 2024.04.29
27925 "전업주부니까..." 아이 성적은 아내가 책임져야 한다는 남편 [중·꺾·마+: 중년 꺾이지 않는 마음] 랭크뉴스 2024.04.29
27924 야간관광 명물 '서울의 달' 6월 뜬다…여의도공원 설치 착수 랭크뉴스 2024.04.29
27923 오늘 영수회담‥'민생' '특검' 현안 풀릴까? 랭크뉴스 2024.04.29
27922 정률제 강제하는 배달앱 출혈경쟁에 자영업자 곡소리 “수수료 떠넘기고 수천억 이익” 랭크뉴스 2024.04.29
27921 [단독]"이사비 줘" 거절하자 뺨 맞은 공무원, 12일뒤 고발한 이유 랭크뉴스 2024.04.29
27920 ‘한·베 가정’ 해체 그 후…어디서도 환영받지 못하는 이들의 눈물[돌아간 ‘베트남 아내’들] 랭크뉴스 2024.0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