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이 오늘(26일) 서울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오늘(26일) 제323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서울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의결했습니다. 재석 의원 60명 중 찬성 60명, 반대 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앞서 오늘 오전 서울시의회 인권·권익향상 특별위원회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심의·의결했으며, 폐지안은 오후 2시 열린 본회의 상정돼 의결됐습니다.

폐지안은 서울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해달라는 주민 조례 청구를 김현기 서울시의회 의장이 받아들여 지난해 3월 발의됐습니다.

서울시의회는 지난해 12월 학생인권조례 폐지안을 교육위원회에 상정하려 했지만, 서울행정법원이 시민단체의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서 제동이 걸렸습니다.

한편,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오늘 오전 입장문을 내고 학생인권조례 폐지에 대해 "최소한의 인권도 존중하지 않겠다는 선언"이라고 비판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3960 쿠팡, 1분기 영업이익 전년비 61% 감소…당기순손실 319억 랭크뉴스 2024.05.08
13959 30㎜ 쌍열 대공포 ‘천호’…300㎞/h 속도로 날아가 목표물 ‘산산조각’[이현호 기자의 밀리터리!톡] 랭크뉴스 2024.05.08
13958 [속보] 쿠팡, 1분기 영업이익 61%나 감소…알리·테무 경계한 김범석 랭크뉴스 2024.05.08
13957 ‘동원’만 남았다… 광천·대천·성경김까지 대형마트 김값 10~30% 인상 랭크뉴스 2024.05.08
13956 아파트 주차장에 웬 텐트가?…입주민 “두 자리 차지” [잇슈 키워드] 랭크뉴스 2024.05.08
13955 왕년 스타 스티븐 시걸, 푸틴 취임식서 “세계 최고 지도자” 칭송 랭크뉴스 2024.05.08
13954 엄마는 너무 슬픈 인생…'소통령' 김창옥은 행복하면 죄의식 든다 [안혜리의 인생] 랭크뉴스 2024.05.08
13953 임영웅, 나훈아·장윤정 제쳤다···부모님 효도 콘서트 티켓 1위 랭크뉴스 2024.05.08
13952 ‘2000년대생의 에르메스’ 더로우, 없어서 못 팔 정도라니 랭크뉴스 2024.05.08
13951 ‘슬림화’ 외치더니 몸집 키운 대통령실…논란때마다 조직 확대 랭크뉴스 2024.05.08
13950 [단독] “성전환 수술해야 성별정정 허용해온 대법 예규는 법질서 위배” 랭크뉴스 2024.05.08
13949 쿠팡 순이익 적자에도…김범석 “고객 ‘와우’ 위해 끊임없이 노력” 랭크뉴스 2024.05.08
13948 “절벽 매달려 1시간”…노동절 연휴 인파에 중국 관광지 난리통 [잇슈 SNS] 랭크뉴스 2024.05.08
13947 오늘 윤대통령 장모 최은순씨 가석방 여부 재심사 랭크뉴스 2024.05.08
13946 “뉴발란스 운동화가 2,700원?” 사기 의심 해외쇼핑몰 주의 랭크뉴스 2024.05.08
13945 조국 "내가 기자라면 '김건희 특검 왜 거부하나'라고 尹에게 묻겠다" 랭크뉴스 2024.05.08
13944 [속보]트럼프 안보보좌관 후보 “미군 韓주둔 불필요…인질로 둬선 안된다” 랭크뉴스 2024.05.08
13943 조국 “검찰 명품백 수사? 아크로비스타도 압수수색할 수 있는지 봐야” 랭크뉴스 2024.05.08
13942 “여전히 ‘백기완’이 필요한 세상…‘마당집’이 새날 여는 광야가 되길”[논설위원의 단도직입] 랭크뉴스 2024.05.08
13941 “정말 맛있는데 사장님이 더…” 기막힌 성희롱 리뷰 랭크뉴스 2024.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