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총선 이후 첫 정상외교 행사
윤석열 대통령은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요하니스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부부 동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김건희 여사도 일부 일정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정상외교 행사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1일(현지 시각) 리투아니아 빌뉴스 나토 정상회의장에서 열린 한·루마니아 정상회담에서 클라우스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은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 루마니아 대통령과 23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정상회담을 한다. 두 정상은 방위산업과 원자력 발전 등 양국 간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할 전망이다.
행사는 공식 환영식과 방명록 서명 및 기념 촬영, 정상회담, 협정 및 양해각서(MOU) 서명식, 공식 오찬 순서로 진행된다.
윤 대통령은 지난해 7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리투아니아 수도 빌뉴스를 방문해 요하니스 대통령과 양자 회담을 한 바 있다.
요하니스 대통령의 공식 방한은 부부 동반으로 진행된다. 지난해 12월 네덜란드 국빈 방문을 마지막으로 공개석상에 등장하지 않고 있는 김건희 여사도 일부 일정에 참석할 가능성이 있다.
한편, 이번 회담은 윤 대통령의 총선 이후 첫 정상외교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