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또 당첨 내역을 인증한 팬과, 팬을 축하하고 있는 트라이비 멤버 송선./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멤버가 찍어준 행운의 번호로 로또 복권을 샀다가 당첨이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온라인에서는 최근 걸그룹 트라이비 리더 송선과 그의 팬이 나눈 메시지 내용이 화제다. 이들의 대화는 아티스트와 팬이 1:1 채팅 형태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한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송선의 팬인 A씨는 “로또 사게 번호 좀 찍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송선은 “행운의 숫자는 36, 23, 7, 12, 32, 6, 28″이라며 “진짜 막 쓴 거니 큰 의미 두지 마라”고 답했다.

A씨는 송선이 준 번호로 2줄의 로또를 구매했다. 제1115회차 로또 당첨 번호는 ‘7, 12, 23, 32, 34, 36′, 2등 보너스 번호 8이었는데, 6개 당첨 번호 중 34를 뺀 나머지 숫자 5개가 맞았다.

A씨는 3등 당첨금 145만원의 두 배인 290여만원을 수령했고, 송선은 A씨에게 “축하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회차에서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03명으로 집계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0555 뉴욕 증시, ‘금리인하 지연’ 시사에 혼조세 랭크뉴스 2024.04.19
10554 태국 전통 축제서 '동성 성행위'한 한국 남성 2명…"나라 망신" 랭크뉴스 2024.04.19
10553 "뭘 본 거지?" 말 타고 음식 배달한 20대男, SNS 스타 됐다 랭크뉴스 2024.04.19
10552 금리 인하 더 뒤로 밀리나…파월 매파 발언에 채권금리 상승 랭크뉴스 2024.04.19
10551 인스타그램·틱톡 쫓아가는 ‘링크드인’… 숏폼·AI 도구 도입하고 인플루언서 마케팅 허용 랭크뉴스 2024.04.19
10550 ‘박종철 열사 모친’ 정차순 여사 빈소에 애도 행렬 랭크뉴스 2024.04.19
10549 ‘월 225시간’에 월급 180만원… 日의 ‘살인적 열정’ 랭크뉴스 2024.04.19
10548 ‘LH 입찰 담합 심사’ 국립대 대학교수 구속, 나머지 심사위원 2명 기각 랭크뉴스 2024.04.19
10547 풍수지리 봐달라는 50대男 지인 집에 갔던 30대女 무속인… 랭크뉴스 2024.04.19
10546 중국살이 푸바오 “밥 잘 먹고 있어요”…먹방·산책 영상 공개 랭크뉴스 2024.04.19
10545 평균 12%…가나초콜릿·빼빼로·칸쵸 가격 다 오른다 랭크뉴스 2024.04.19
10544 실외흡연 시 타인과 '5m' 거리 두지 않으면 벌금 '15만원'…이 나라 어디? 랭크뉴스 2024.04.19
10543 미국 없는 중북 만남은 '속 빈 강정' [오늘, 세계] 랭크뉴스 2024.04.19
10542 [사설] 美 ‘과잉 생산’ 내세워 中 때리기…국익 위해 정교한 통상전략 세워야 랭크뉴스 2024.04.19
10541 이스라엘 ‘핵시설 공격’ 가능성···이란 “똑같이 갚아주겠다” 으름장 랭크뉴스 2024.04.19
10540 900점 고신용자인데도… “죄송, 은행 대출 어렵습니다” 랭크뉴스 2024.04.19
10539 “수업 한 과목 뺄까 고민”…고환율에 우는 유학생들 랭크뉴스 2024.04.19
10538 “죽일까” “그래”…‘파주 4명 사망사건’ 남성들의 섬뜩한 대화 랭크뉴스 2024.04.19
10537 아워홈 '남매의 난' 또 터졌다…구지은 부회장, 이사회서 퇴출 랭크뉴스 2024.04.19
10536 “野에 192석 바치고 너무 한가” “국민의힘 아닌 영남의 힘” 랭크뉴스 2024.0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