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또 당첨 내역을 인증한 팬과, 팬을 축하하고 있는 트라이비 멤버 송선./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멤버가 찍어준 행운의 번호로 로또 복권을 샀다가 당첨이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온라인에서는 최근 걸그룹 트라이비 리더 송선과 그의 팬이 나눈 메시지 내용이 화제다. 이들의 대화는 아티스트와 팬이 1:1 채팅 형태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한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송선의 팬인 A씨는 “로또 사게 번호 좀 찍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송선은 “행운의 숫자는 36, 23, 7, 12, 32, 6, 28″이라며 “진짜 막 쓴 거니 큰 의미 두지 마라”고 답했다.

A씨는 송선이 준 번호로 2줄의 로또를 구매했다. 제1115회차 로또 당첨 번호는 ‘7, 12, 23, 32, 34, 36′, 2등 보너스 번호 8이었는데, 6개 당첨 번호 중 34를 뺀 나머지 숫자 5개가 맞았다.

A씨는 3등 당첨금 145만원의 두 배인 290여만원을 수령했고, 송선은 A씨에게 “축하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회차에서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03명으로 집계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496 “파업권·군의관 복무 단축·차관 경질” 복귀 조건 내건 전공의 랭크뉴스 2024.04.16
9495 여장하고 야외 여자 화장실 들어간 30대…경찰, 입건해 조사중 랭크뉴스 2024.04.16
9494 서울대 의대 교수 41% 주 80시간 이상 근무…우울증 의심 89% 랭크뉴스 2024.04.16
9493 죽어서도 기간제였던 우리 딸‥"아빠가 오늘도 케이크를 준비했어" 랭크뉴스 2024.04.16
9492 상처 아물지 않은 그날의 현장‥"이제는 평안으로" 랭크뉴스 2024.04.16
9491 택시기사 폭행 취객 제압한 편의점 알바생… "당연한 일" 랭크뉴스 2024.04.16
9490 이화영 ‘검찰청 술판’ 주장 일파만파···대검, 수원지검에 자료 확보 지시 랭크뉴스 2024.04.16
9489 권력누수 대통령의 외교욕심이 무섭다 [세상읽기] 랭크뉴스 2024.04.16
9488 중국 선수에 “먼저 가라” 파문…마라톤도 승부 조작? 랭크뉴스 2024.04.16
9487 삼성전자, 미국서 보조금 9조 땄지만…현지 반도체 승기 잡아야 랭크뉴스 2024.04.16
9486 "최선 다했지만 모자랐다"…'하지만' 15번 말한 尹의 반성 랭크뉴스 2024.04.16
9485 18년 전 사라진 ‘전북대생 이윤희’…“실종 수사 진실 규명하라” 랭크뉴스 2024.04.16
9484 내일도 마스크 챙기세요…전국 황사 영향 계속 랭크뉴스 2024.04.16
9483 수원지검, 70억원대 배임 혐의 전·현직 삼성전자 임직원 수사 랭크뉴스 2024.04.16
9482 '내부자들' 이경영, 판교에 세차 전문 기업 '영차' 진행시켰다 랭크뉴스 2024.04.16
» »»»»» 걸그룹 멤버가 찍어준 로또 번호 5개 맞았다… 당첨자 290만원 수령 랭크뉴스 2024.04.16
9480 속초 체험학습 중 사망 사고, “교사 무죄 탄원”…“재판 지켜볼 것” 랭크뉴스 2024.04.16
9479 일반인 추모식도 인천에서 엄수‥"몸이 먼저 기억하고 심장이 아파오는 계절" 랭크뉴스 2024.04.16
9478 女 당선인 모은 ‘與 여성 최다선’ 나경원… 왜? 랭크뉴스 2024.04.16
9477 "쿠팡·치킨 이어 편의점까지"…총선 끝 물가 인상 릴레이 시작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