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로또 당첨 내역을 인증한 팬과, 팬을 축하하고 있는 트라이비 멤버 송선./온라인 커뮤니티

걸그룹 멤버가 찍어준 행운의 번호로 로또 복권을 샀다가 당첨이 됐다는 사연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온라인에서는 최근 걸그룹 트라이비 리더 송선과 그의 팬이 나눈 메시지 내용이 화제다. 이들의 대화는 아티스트와 팬이 1:1 채팅 형태 프라이빗 메시지를 나눌 수 있게 한 플랫폼에서 이뤄졌다.

송선의 팬인 A씨는 “로또 사게 번호 좀 찍어달라”고 했다. 그러자 송선은 “행운의 숫자는 36, 23, 7, 12, 32, 6, 28″이라며 “진짜 막 쓴 거니 큰 의미 두지 마라”고 답했다.

A씨는 송선이 준 번호로 2줄의 로또를 구매했다. 제1115회차 로또 당첨 번호는 ‘7, 12, 23, 32, 34, 36′, 2등 보너스 번호 8이었는데, 6개 당첨 번호 중 34를 뺀 나머지 숫자 5개가 맞았다.

A씨는 3등 당첨금 145만원의 두 배인 290여만원을 수령했고, 송선은 A씨에게 “축하한다. 앞으로 더 좋은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고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해당 회차에서 당첨 번호 5개를 맞힌 3등은 3103명으로 집계됐다.

조선비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11371 하루 배 사용료만 6억5000만원…‘440억 시추선’ 12월 뜬다 랭크뉴스 2024.06.05
11370 4쪽 빼곡했던 ‘임성근 혐의’ 첫 보고…“내려가 수풀 헤치고 찔러봐” 랭크뉴스 2024.06.05
11369 의대생·전공의측 "대통령·국가에 1천억원 손해배상 청구할 것" 랭크뉴스 2024.06.05
11368 태국서 사은품 받았는데... '대마젤리' 모르고 먹은 남매 무혐의 처분 랭크뉴스 2024.06.05
11367 오늘 본회의…국회의장 선출하나 랭크뉴스 2024.06.05
11366 신세계, CJ와 전방위 협업…본업 '유통 경쟁력'에 올인 랭크뉴스 2024.06.05
11365 ‘한동훈, 당대표 출마’ 국민에 물어보니…반대 49% vs 찬성 42% ‘팽팽’ 랭크뉴스 2024.06.05
11364 "나 경찰이야" 무전취식 일삼던 30대男…사기 아닌 진짜 경찰이었다 랭크뉴스 2024.06.05
11363 윤 대통령 “아프리카 교역·투자 늘려야…광물 파트너십” 랭크뉴스 2024.06.05
11362 1위 SBI도 적자 전환… 저축은행 수익성 비상등 랭크뉴스 2024.06.05
11361 방한 액트지오 인사 “윤 대통령 ‘석유 브리핑’ 후 회사 홈피 마비…의혹 등에 소통하려 왔다” 랭크뉴스 2024.06.05
11360 폭언에 유사성행위 강요까지…前 중학교 남교사 '징역 11년' 구형 랭크뉴스 2024.06.05
11359 미인대회 권유하자…‘이것’ 때문에 싫다며 거부한 고전 무용수 랭크뉴스 2024.06.05
11358 필리핀서 한국인 관광객 소매치기 피해 과정에서 다쳐 사망 랭크뉴스 2024.06.05
11357 [속보]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05
11356 유은혜 전 교육부장관 남편 숨진 채 발견 랭크뉴스 2024.06.05
11355 의대생·전공의측 "정부 의료농단에 손해…1000억 소송 걸겠다" 랭크뉴스 2024.06.05
11354 22대 전반기 국회의장에 민주당 우원식 선출…野 단독표결 랭크뉴스 2024.06.05
11353 '포항 영일만 유전' 매장 예측 美 액트지오 대표 입국…7일 기자회견 [속보] 랭크뉴스 2024.06.05
11352 건강검진했더니 담낭에 혹이··· 서둘러 제거해야 할까 랭크뉴스 2024.06.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