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홍준표 대구시장. 연합뉴스

[서울경제]

홍준표 대구시장이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돈봉투' 살포 의혹으로 구속된 송영길 소나무당 대표와 관련, "죽을죄를 지은 것도 아닌데 불구속 재판을 하는 게 맞지 않냐"고 주장했다.

홍 시장은 15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선거도 끝났으니 송영길 대표도 풀어주고 돈봉투 사건도 불구속 수사함이 앞으로 정국을 풀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겠느냐"면서 이렇게 적었다.

그러면서 홍 시장은 "여야 관계도 달라지고 세상도 좀 달라졌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송 대표는 지난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총 6억6050만원이 든 돈봉투를 당 관계자에게 살포하는 데 관여하고, 후원금 명목으로 불법 정치자금 총 7억6300만원을 받은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 돼 재판받고 있다.

구속 상태에서 소나무당을 창당한 송 대표는 지난 4·10 총선에서 광주 서갑에 옥중 출마해 1만4292표(17.38%)를 얻어 2위로 낙선했다.

서울경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193 청년 농업인 단체라더니…청년들 ‘부글부글’ [청년농부 절망보고서]② 랭크뉴스 2024.04.16
9192 英 해리 왕자 '경호 등급 강등 부당' 항소 불발 랭크뉴스 2024.04.16
9191 현영도 5억 송금…171억 사기 '맘카페' 운영자 1심 판결 불복해 한 말이 랭크뉴스 2024.04.16
9190 한국에 사는 게 이미 SF급...기생 생물·인공배양육 나오는 드라마에 '자본' 몰린다 랭크뉴스 2024.04.16
9189 홍준표 "송영길, 죽을 죄도 아닌데…선거 끝났으니 풀어주자" 랭크뉴스 2024.04.16
9188 “한국 남친이 낙태 강요…태국서 홀로 키운 아들, 양육비는” 랭크뉴스 2024.04.16
9187 고민정, 윤석열 정부 차기 총리 “하려는 여당 인사들이 거의 없을 것···레임덕 시작” 랭크뉴스 2024.04.16
9186 '천만영화'만 11편 알아봤다···기업은행표 투자 체크리스트 화제 랭크뉴스 2024.04.16
9185 세월호 참사 10주기…전국 곳곳서 희생자 추모 랭크뉴스 2024.04.16
» »»»»» 홍준표 "송영길, 죽을 죄 지은 것 아냐…불구속 재판하는 게 맞아" 랭크뉴스 2024.04.16
9183 ‘160억 들인 얼굴’… 美억만장자의 회춘 프로젝트 랭크뉴스 2024.04.16
9182 "당연히 할 일 했을 뿐" 의식 잃은 남성 생명 구한 부대원들 랭크뉴스 2024.04.16
9181 이스라엘 '이란 보복' 임박했나… "전면전 유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방식 검토" 랭크뉴스 2024.04.16
9180 이스라엘, 이란 보복 임박했나… "전면전 유발하지 않는 고통스러운 방식 검토" 랭크뉴스 2024.04.16
9179 그날 왜 ‘가만히 있으라’ 했는지 엄마는 아직 답을 듣지 못했다 랭크뉴스 2024.04.16
9178 "보컬 끔찍" 코첼라 무대 혹평에…르세라핌 사쿠라 "최고의 무대" 랭크뉴스 2024.04.16
9177 美, 삼성의 반도체투자에 "와우! 규모 엄청나…일자리 2만1천개" 랭크뉴스 2024.04.16
9176 한강에서 성인 페스티벌?‥서울시 "전기 끊을 것" 랭크뉴스 2024.04.16
9175 “이스라엘, 전면전 유발 없이 이란에 대한 고통스런 보복에 무게” 랭크뉴스 2024.04.16
9174 홍준표 "송영길, 죽을죄 지은 것도 아닌데…불구속 재판 하는게" 랭크뉴스 2024.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