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존 회원, 오는 8월부터 적용
서울 시내 한 쿠팡 물류센터의 모습. 연합뉴스

쿠팡이 유료 멤버십인 ‘와우 멤버십’ 월 회비를 현재 4990원에서 7890원으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1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오는 13일 신규회원부터 쿠팡와우 월 회비를 4990원에서 7890원으로 58.1% 인상한다.

기존 회원은 오는 8월 첫 결제일부터 인상분이 적용된다.

지난해 말 기준 와우멤버십 회원은 약 1400만명이다. 국민 3명 중 1명은 쿠팡와우를 유료로 쓰고 있는 셈이다.

이번 인상에 따라 쿠팡 유료 멤버십 수입이 월 699억원에서 1105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갑작스러운 구독료 인상에 대한 반발도 적지 않다. 특히 50%가 넘는 가격 증액에 대한 부담이 상당할 것으로 우려된다.

앞서 유튜브도 주력 요금제인 ‘프리미엄’ 가격을 14900원으로 갑작스럽게 인상해 구독자들의 반발을 샀다. 8000원대 요금을 내고 있던 기존 가입자들은 70% 이상 인상 폭탄을 맞게 됐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9600 尹 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5%p↑... “동해 가스전 개발, 신뢰 안해 60% > 신뢰 28%” 랭크뉴스 2024.06.14
9599 동해 석유·가스 매장 윤 대통령 발표 ‘신뢰 안 해’ 60% ‘신뢰한다’ 28%[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6.14
9598 이재용 배임 기소한 이복현 “삼라만상 처벌하는 배임죄, 폐지가 낫다” 랭크뉴스 2024.06.14
9597 [일문일답] 교육부 "의대생 집단유급·휴학승인 등 '플랜B' 고려 안 해" 랭크뉴스 2024.06.14
9596 하남서 흉기에 수차례 찔려 살해된 20대 여성... 유족 "교제 살인" 랭크뉴스 2024.06.14
9595 尹지지율, 5%p 올라 26%…민주당 27% '尹정부 이후 최저' 랭크뉴스 2024.06.14
9594 ‘김건희 명품백 폭로’ 기자 “대통령기록물 싫다, 돌려달라” 랭크뉴스 2024.06.14
9593 하천에 따릉이 27대 집어 던진 남성 경찰 출석···혐의는 부인 랭크뉴스 2024.06.14
9592 북, 푸틴 방북 앞두고 ‘손님맞이’…정부 “군사협력 확대 안 돼” 랭크뉴스 2024.06.14
9591 이별 통보받고 동거하던 애인 살해…징역 10년 확정 랭크뉴스 2024.06.14
9590 "여사님, 디올백 돌려주십시오" 폭로 기자 "내돈내산 한 것" [현장영상] 랭크뉴스 2024.06.14
9589 “군대 얼차려 문화 끊어내야” 국회청원 5만명 돌파 랭크뉴스 2024.06.14
9588 추경호 "원구성 전면 백지화해야 협상…국민 앞 공개토론 제안"(종합) 랭크뉴스 2024.06.14
9587 “손흥민 다리 부러뜨려야…” 中 내 ‘혐한 정서’ 도 넘었다 랭크뉴스 2024.06.14
9586 이복현 “배임죄 차라리 폐지해야…기소 많이 해본만큼 내가 말하는 게 설득력” 랭크뉴스 2024.06.14
9585 尹 지지율, 2주 만에 5%P 상승…이재명 22%·한동훈 15% 한국갤럽] 랭크뉴스 2024.06.14
9584 文도 갔던 평양 영빈관 붉게 물들었다…푸틴 방북 앞둔 北 분주 랭크뉴스 2024.06.14
9583 이주호 부총리 “의대생 동맹휴학 승인 안 돼”…집단유급은 막는다 랭크뉴스 2024.06.14
9582 허재호 전 대주회장 "고소·고발 남발 탓에 귀국 어려워" 랭크뉴스 2024.06.14
9581 4개 재판 받게 된 이재명…재판 진행 상황은? [뉴스in뉴스] 랭크뉴스 2024.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