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통령실 출신 조지연 국민의힘 후보 당선
제22대 총선 경북 경산 국민의힘 조지연, 무소속 최경환 후보.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제공.


조지연 국민의힘 경북 경산 후보가 11일 당선을 확정지었다. 상대였던 최경환 무소속 후보는 낙선했다. 최 후보가 낙선하면서 이번 총선은 헌정사 처음으로 무소속 출마자가 있음에도 무소속 당선인은 없는 총선이 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개표가 91.8% 완료된 가운데 조 후보가 43.6%를 득표해 당선이 확정됐다. 최 후보는 42.8%로 아쉽게 낙선했다.

경산은 이번 선거에서 유일하게 무소속 후보의 당선 가능성이 높은 선거구로 예상됐으나 빗나갔다. 이변이 없다면 무소속 출마 자체가 금지됐던 6·7·8대 총선을 제외하고 무소속 당선인이 나오지 않은 총선은 이번이 처음이다.

조 후보는 대통령실 행정관 출신으로 윤 대통령 대선 캠프에서 메시지팀장을 맡기도 했다. 최 후보는 전 경제부총리로, 박근혜 정부 시절 친박계 좌장으로 불렸다.

경향신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8130 기다림에서 기억으로…세월호 침몰해역 선상 추모제 랭크뉴스 2024.04.13
8129 “푸틴, 자포리자 원전 재가동 계획 국제원자력기구에 밝혀” 랭크뉴스 2024.04.13
8128 공수처, '채상병 특검법'에 "공식 입장 없어‥수사 속도내겠다" 랭크뉴스 2024.04.13
8127 민주 "총리·참모 인선 달라져야‥'돌려막기·측근' 인사는 불통 폭주" 랭크뉴스 2024.04.13
8126 '부산 몽키스패너' 살인미수범 징역 15년… 피해자 "출소 후 보복 두려워" [사건 플러스] 랭크뉴스 2024.04.13
8125 민주당, 차기 총리·비서실장 하마평에 “불통의 폭주 계속될 것” 랭크뉴스 2024.04.13
8124 삶의 중간점검 ‘자서전’…살아갈 나 위해 살아온 날 정리 랭크뉴스 2024.04.13
8123 한방에 ‘1만7000원’ 드론 킬러… 英 “우크라 지원” 랭크뉴스 2024.04.13
8122 태안해경, 서산 바닷가서 고립된 상괭이 새끼 구조해 방류 랭크뉴스 2024.04.13
8121 "꺄하하" 오둥이 옷입히는데 1시간…그래도 '행복한 전시상황' 랭크뉴스 2024.04.13
8120 “중국발 일산화탄소에…한국, 대기질 개선 손 못 써” 美연구팀 분석 나왔다 랭크뉴스 2024.04.13
8119 민주 김준혁, 성균관장 만나 "퇴계 성관계 지존 발언 사과" 랭크뉴스 2024.04.13
8118 박지원 "윤석열 대통령 탈당하고 거국내각 구성 선언해야" 랭크뉴스 2024.04.13
8117 돈줄 엮인 케이블카, 쇠줄 묶인 복원약속 [하상윤의 멈칫] 랭크뉴스 2024.04.13
8116 "손님에게 받은 팁 모두 바쳐라" 中 북한식당의 女종업원 교육 랭크뉴스 2024.04.13
8115 백세시대라는데…실직과 재취업 그 사이에 표류하는 50대 [창+] 랭크뉴스 2024.04.13
8114 '채상병 특검' 압박 들어간 민주당… "거부시 국민적 저항 맞을 것" 랭크뉴스 2024.04.13
8113 한동훈 "결과에 실망, 내가 부족했다…국민 사랑 받을 길 찾길" 랭크뉴스 2024.04.13
8112 "채상병 특검" "김건희 특검"…192석 확보한 범야권, 본격 尹 압박 랭크뉴스 2024.04.13
8111 이준석 "차기 전당대회 출마하지 않겠다‥지방선거 매진" 랭크뉴스 2024.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