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스턴트맨들에게는 늙어갈 수 있다는 게 큰 행운"


홍콩 액션 배우 청룽이 2023년 중국에서 열린 베이징국제영화제 개막식에 도착하면서 손을 흔들고 있다.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홍콩의 액션 배우이자 할리우드 스타인 청룽(성룡)이 70세 생일을 맞아 그의 건강을 걱정하는 팬들에게 걱정하지 말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8일(현지시간) 미국 CNN 방송에 따르면 청룽은 전날 70세 생일을 맞아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얼마 전, 많은 친구가 인터넷에 있는 일부 나의 최근 사진을 봤고 모두 내 건강에 대해 걱정했다"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나는 이 기회를 빌려 모두에게 알리고 싶다. 걱정하지 마세요!"라면서 "그것은 단지 내 최신작 영화 등장인물의 모습일 뿐이다. 그 캐릭터를 위해 나는 흰 머리와 흰 수염을 하고 늙어 보일 필요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청룽은 또 자신이 벌써 70세가 됐다는 데 놀랐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내가 벌써 70세가 됐다고? 충격에서 회복된 뒤 두 번째로 떠오른 생각은 언젠가 내 큰형님 훙진바오(홍금보)가 한 말"이라면서 "나이들 수 있는 것은 운이 좋은 것이다"라고 썼다.

그는 "특히 우리 스턴트맨들에게는, 늙어갈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행운인지 우리는 모른다"고 덧붙였다.

청룽은 무술 영화 출연 초창기 많은 부상에 시달린 바 있다.

그는 "나는 62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종사해왔고 나는 여전히 오늘도 촬영하고 있어 운이 좋기 때문에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긴다"면서 과거 활동 사진들을 공유했다.

그는 "이 사진들을 보면 너무나 많은 좋은 기억들이 떠오른다. 내가 할 수 있는 말은 나는 영화를 만드는 것을 사랑하고, 여러분 모두를 사랑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연합뉴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7376 “누가 내 눈을 만들었는가” 궁예 눈까지 만든 갤럭시 AI 랭크뉴스 2024.04.11
7375 "공연 1000번, 최저시급도 못 받았다" 전직 아이돌 부당 대우 호소 랭크뉴스 2024.04.11
7374 [속보]‘삼성 합병’ 한국정부가 메이슨에 438억원 배상 판정 랭크뉴스 2024.04.11
7373 카페서 파는 파란색 음료 마셨다가... 식용 색소 문제없나 랭크뉴스 2024.04.11
7372 민주 단독 과반 175석 '압승'‥여당 108석 '참패' 랭크뉴스 2024.04.11
7371 [2보] 정부, '삼성합병 반발' 메이슨에 438억 배상 판정…청구액 16% 랭크뉴스 2024.04.11
7370 ‘삼성물산 합병 반발’ 메이슨에 韓 정부 ‘438억+α' 배상 판결 랭크뉴스 2024.04.11
7369 총선 뒤로 ‘숨긴’ 나라살림 87조 적자…“건전재정” 자화자찬 랭크뉴스 2024.04.11
7368 [속보]'삼성 합병 반발' 메이슨에 정부 438억 원 배상 판정 랭크뉴스 2024.04.11
7367 파주 호텔 사망 20대 남녀 4명 사망 사건… 여성 2명 사인은 '목졸림' 랭크뉴스 2024.04.11
7366 아집과 불통에 갇힌 尹... 총선 참패 낳은 결정적 장면[외면당한 보수] 랭크뉴스 2024.04.11
7365 ‘대반전 끝 승리’ 활짝 웃은 이준석… 개혁신당은 ‘축제’ 랭크뉴스 2024.04.11
7364 파주 호텔서 남녀 4명 의문의 사망…“현장에서 흉기 발견” 랭크뉴스 2024.04.11
7363 “이번 선거 포기”…무효표 무려 5.5% 나온 '이 선거구'에서 대체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11
7362 의료계 ‘신중’…총선 이후 ‘통일된 안’ 불투명 랭크뉴스 2024.04.11
7361 잡히지 않는 미국 인플레이션···내일 한은 금통위, 금리 동결 유력 랭크뉴스 2024.04.11
7360 [총선] 이재명 “국민들의 승리”…조국혁신당 “한동훈, 수사나 기다려야” 랭크뉴스 2024.04.11
7359 홍준표, 한동훈 향해 "깜도 안되는 것 데려와…셀카 찍던 것만 기억나" 직격 랭크뉴스 2024.04.11
7358 대검 간 조국 "마지막 경고…김건희 여사 즉각 소환 조사하라"(종합) 랭크뉴스 2024.04.11
7357 ‘국가 비상사태’ ‘대화와 협상’…절묘한 민심이 택한 야권 192석 랭크뉴스 2024.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