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지난달 미국의 한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촬영된 영상과 그 안에 담긴 기적 같은 사연이 현지 누리꾼들의 마음을 울리고 있습니다.

미국 LA 카운티의 한 유기 동물 보호소입니다.

이곳에 머물고 있는 유기견들 가운데 유난히 눈에 띄는 한 마리, 풀 죽은 어깨로 뒷발을 늘어뜨린 채 고개를 푹 숙이고 있습니다.

다섯 살 핏불 견종인 이 유기견의 이름은 '밀라'인데요.

당시 안락사를 불과 한 시간 남겨둔 시점에서 모든 걸 포기한 듯 이렇게 무기력하게 앉아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다행히 영상 촬영자가 임시 보호자가 되기로 하면서 밀라를 안락사 위기에서 건져냈고요.

현재 배변 훈련과 감염 치료 등을 받으며 자신을 입양한 새 가족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더불어 해당 영상과 밀라의 사연이 널리 알려지면서 향후 사료 구입과 병원 치료에 써달라는 기부금과 더불어 입양 문의도 쇄도하고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잇슈 SNS 였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KB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6643 “매출정보 달라” 대리점에 요구한 삼성전자, 공정위 제재 랭크뉴스 2024.04.10
6642 통영 섬마을 유권자, 투표하러 가다 바다서 표류 랭크뉴스 2024.04.10
6641 한국전쟁 때도 맹활약…미국이 탐내는 한국의 105㎜ 포탄 [Focus 인사이드] 랭크뉴스 2024.04.10
6640 미 애리조나, 160년 전 ‘임신중지 금지법’ 부활···대선 판세 영향 미칠듯 랭크뉴스 2024.04.10
6639 인천 강화서 또 유권자 차편 제공…경찰, 마을이장 조사 랭크뉴스 2024.04.10
6638 총선 투표율 오후 2시 '56.4%'… 전남 최고 61.6% 대구 최저 52.7% 랭크뉴스 2024.04.10
6637 조국혁신당, 기호 ‘10번 오류’ YTN에 “단순 실수 아냐” 랭크뉴스 2024.04.10
6636 [총선] 22대 총선 투표율 낮 2시 56.4%…지난 총선보다 3.4%p↑ 랭크뉴스 2024.04.10
6635 2시 투표율 56.4%, 21대보다 3.4%p 높아…대구 최저 랭크뉴스 2024.04.10
6634 총선 투표율 오후 1시 '53.4%'… 32년 만에 '70%' 넘을 수 있을까 랭크뉴스 2024.04.10
6633 “푸바오, 서울시 예산으로 유료임대 하자”… 시에 올라온 제안 랭크뉴스 2024.04.10
6632 “YTN 공정방송 규정 무력화”···보도국장 임명취소 가처분신청 랭크뉴스 2024.04.10
6631 "왜 기호 3, 4번부터?" 끝까지 헷갈린 '51.7㎝' 역대 최장 용지 랭크뉴스 2024.04.10
6630 [속보] 4·10총선 오후 1시 투표율 53.4%…21대보다 3.7%p↑ 랭크뉴스 2024.04.10
6629 "조국혁신당이 10번이라니"‥"YTN에 분노" 폭발한 조국 랭크뉴스 2024.04.10
6628 [4·10 총선] 군소정당들도 투표 독려하며 마지막 지지 호소 랭크뉴스 2024.04.10
6627 의협 비대위, ‘정부와 물밑 협상’ 의혹에…“거짓 선동” 랭크뉴스 2024.04.10
6626 "당선되면 다시 한 식구로"‥'尹 심판' 이준석에 손짓 랭크뉴스 2024.04.10
6625 [총선] 민주당 “무능·무책임 정부 여당에 경종 울려 달라” 랭크뉴스 2024.04.10
6624 사전투표함 먼저 개표‥"지역구 새벽 2시 당선 윤곽" 랭크뉴스 2024.04.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