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일제샴푸, 법인카드 등은 투표소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지 질의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투표소 입장 시 소지 가능 물품에 대해 선관위에 질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일제샴푸, 초밥 도시락, 법인카드, 형수 욕설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 등을 지참할 수 있는지가 질의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물품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각종 의혹을 상징하는 물품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자료사진]

앞서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적 행위'라는 이유로 대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안내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가, 야권으로부터 이른바 '파틀막'이란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소 내 정치 행위를 금지한 선관위의 조치마저 네거티브 소재로 삼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공정·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국민의힘의 질의에 대한 선관위의 신속한 답변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동진 선관위 대변인은 어제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정치적 목적 없이 특정 물건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까지 포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5897 한동훈 “야권 200석 되면 이재명·조국 ‘셀프 사면’ 할 것” 랭크뉴스 2024.04.08
5896 역대 총선 최고 사전투표율 ‘동상이몽’ 해석…따져 보니 랭크뉴스 2024.04.08
5895 하남 ‘4억 줍줍’에 58만명 몰렸다…감일 푸르지오 마크베르 청약 광풍 랭크뉴스 2024.04.08
5894 김어준 "차렷, 절" 구령에 넙죽 엎드린 민주당 女후보들 무슨 일? 랭크뉴스 2024.04.08
5893 日자위대, 침략전쟁 미화?…SNS에 '대동아전쟁' 썼다 삭제(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08
5892 이재명 “투표용지가 옐로카드”…서울·인천 접전지 찾아 심판 호소 랭크뉴스 2024.04.08
5891 “511억 적자” 무급휴가 보내더니…서울아산병원, 희망퇴직 받는다 랭크뉴스 2024.04.08
5890 "심장이 안 뛴다"… 새벽 5시 횡단보도서 쓰러진 시민, 환경공무관이 구했다 랭크뉴스 2024.04.08
5889 '증원 1년 유예?' 말 뒤집은 정부‥의료계도 '의견 분분' 랭크뉴스 2024.04.08
5888 검찰, 이화영 15년 구형…그 시간 이재명 대표 표정은? 랭크뉴스 2024.04.08
5887 한동훈 "이재명, 김준혁 여성관·역사관에 동의하는 취지 글 올려" 랭크뉴스 2024.04.08
5886 美, 대만 TSMC에 16兆 보조금·대출 지원(종합) 랭크뉴스 2024.04.08
5885 [단독] ‘군용 소총’ 들고 지인 협박…경찰, ‘불법 유출’ 수사 확대 랭크뉴스 2024.04.08
5884 “아들이 가장 행복했던 곳에” 퇴직금 1억 원 기부 랭크뉴스 2024.04.08
5883 '전열 재정비' 나선 이스라엘... "휴전 협상 진전" 낭보도 랭크뉴스 2024.04.08
5882 경찰 "대통령 허위영상 제작 50대 남성 입건…정당 위해 일해"(종합) 랭크뉴스 2024.04.08
5881 미국, 대만 TSMC에 16조원 지원…삼성은? 랭크뉴스 2024.04.08
5880 "안 다쳤다"더니 뇌출혈 긴급수술…교통사고 환자 살린 이 증상 랭크뉴스 2024.04.08
5879 아이유가 부른 이 노래와 자막에 대만 관객들 '울컥' 랭크뉴스 2024.04.08
5878 경찰, ‘한동훈 청문자료 유출’ 의혹 관련 MBC 기자 소환 조사 랭크뉴스 2024.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