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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소 '대파 반입 금지' 논란이 불거지자 국민의힘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일제샴푸, 법인카드 등은 투표소에 들고 들어갈 수 있는지 질의하는 공문을 발송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늘 투표소 입장 시 소지 가능 물품에 대해 선관위에 질의 공문을 발송했다며, 일제샴푸, 초밥 도시락, 법인카드, 형수 욕설 녹음기, 위조된 표창장 등을 지참할 수 있는지가 질의 내용이라고 밝혔습니다.

해당 물품들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의 각종 의혹을 상징하는 물품들입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 [자료사진]

앞서 선관위는 '선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정치적 행위'라는 이유로 대파는 사전투표소 밖 적당한 장소에 보관하도록 안내하라는 지침을 내렸다가, 야권으로부터 이른바 '파틀막'이란 비판을 받은 바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투표소 내 정치 행위를 금지한 선관위의 조치마저 네거티브 소재로 삼는 민주당을 규탄한다"며 "공정·투명한 선거가 되도록 국민의힘의 질의에 대한 선관위의 신속한 답변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조동진 선관위 대변인은 어제 오후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하이킥'에서 "정치적 목적 없이 특정 물건을 소지하고 투표소에 출입하는 것까지 포괄적으로 제한하는 것은 아니"라고 해명한 바 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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