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뉴스투데이]
◀ 앵커 ▶

22대 총선의 사전투표가 어제 시작됐습니다.

첫날 투표율은 15.6%로 4년 전 총선보다 3.5%포인트 높았습니다.

구승은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서울 한복판, 직장인들이 몰려 있는 을지로.

아파트와 회사가 함께 있는 서울 상암동.

출장이나 여행을 앞두고 수속이 분주한 인천공항 출국장.

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 날, 모두가 먼저 한 표를 찍기 위해 줄을 섰습니다.

[강석본]
"투표소 개소하자마자 일찍 와서 했습니다."

[서덕순]
"한 표가 중요한 거야. 한 표 갖고도 떨어질 수 있어. 그러니까 꼭 찍어야해."

오후 2시 기준 투표율은 이미 지난 4년 전 총선 사전 투표 첫 날 같은 시각보다 2.3%포인트 높았습니다.

[장순원]
"물가 좀 안정되고 그랬으면.. 집도 구하기가 어려워 갖고."

[최문수]
"걱정하지 않게 상식적인 선에서 나라가 운영됐으면 좋겠다는.."

[정은석]
"지금 정부가 하는 거 때문에. 진짜 마음에 안들거든요."

[한정택]
"자기 딸 그 사업자 대출해가지고 그거 국민들이 분개하고 있습니다. 있으면 안 될 일입니다."

오후 6시 마감 기준으로 사전 투표 첫 날 최종 투표율은 15.6%, 지난 총선 12.1%에 비해 3.5%포인트 높아, 총선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총선보다 관심도가 높은, 2년 전 대선의 사전투표 첫 날 투표율은 17.6%였습니다.

4년 전 지난 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최종 투표율은 66.2%였습니다.

투표한 사람들을 기준으로는 열 명 중에 네 명 정도인 40.3%가 사전투표 기간 이틀간 투표했습니다.

사전투표 마지막날인 오늘도 오후 6시까지 투표소가 운영되며, 신분증을 지참하면 전국 어디서든 투표할 수 있습니다.

MBC 뉴스 구승은입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email protected]
▷ 카카오톡 @mbc제보

MBC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833 “다이어트용인 줄로만 알았는데” 간헐적단식, ‘이 병’에도 좋다고?[건강 팁] 랭크뉴스 2024.04.06
4832 [사전투표] 내 투표지 따라가보니…경찰 호송받아 24시간 CCTV 보관소로 랭크뉴스 2024.04.06
4831 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7시 투표율 16.17%…21대보다 3.52%p↑ 랭크뉴스 2024.04.06
4830 원자력발전소와 38년 ‘동거’했는데…우리 마을 지원은 ‘0원’ 랭크뉴스 2024.04.06
4829 "거기서 뭐가 나왔다고" 파묘 패러디로 수만명 홀린 대구 이 축제 랭크뉴스 2024.04.06
4828 ‘현금 부족’ 롯데쇼핑, ‘적자 신세’ 중고나라 인수 안 할 듯 랭크뉴스 2024.04.06
4827 [속보] 美 뉴욕 인근서 규모 4.0 여진…뉴저지주 첫 진원지 부근 랭크뉴스 2024.04.06
4826 "보르도 안 부럽다!" '추운 나라' 스웨덴 와인이 뜨는 이유 랭크뉴스 2024.04.06
4825 권도형 한국 송환 무효화…미국행 가능성 ‘무게’ 랭크뉴스 2024.04.06
4824 뉴욕 일대 지진에 유엔 회의장도 ‘진동’…큰 피해 없어 랭크뉴스 2024.04.06
4823 [속보] 미 뉴욕 인근서 규모 4.0 여진…뉴저지주 첫 진원지 부근 랭크뉴스 2024.04.06
» »»»»» 오늘까지 사전투표‥어제 첫날 투표율 15.6% 랭크뉴스 2024.04.06
4821 ‘고용시장 영향’ 뉴욕증시 일제히 상승…S&P500·나스닥 1% ↑ 랭크뉴스 2024.04.06
4820 신흥종교에 빠진 조폭은 어떻게 되었나···‘돼지와 뱀과 비둘기’[오마주] 랭크뉴스 2024.04.06
4819 ‘눈물의 여왕’, 박지은 작가의 자기 복제가 닿은 막다른 골목[위근우의 리플레이] 랭크뉴스 2024.04.06
4818 22대 총선 사전투표 이틀째…이 시각 사전투표소 랭크뉴스 2024.04.06
4817 [데스크 칼럼] 삼성·SK 반도체가 한국을 떠난다면 랭크뉴스 2024.04.06
4816 [속보]사전투표 둘째날 오전 7시 누적 투표율 16.2% 랭크뉴스 2024.04.06
4815 레고랜드 사태 이전 수준 회복한 신용스프레드, 왜? 랭크뉴스 2024.04.06
4814 "마흔 전 결혼할래" 10만원 내고 커플 됐다…日 난리난 버스투어 [세계한잔] 랭크뉴스 2024.04.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