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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권자 423만6,336명 투표 마쳐
4년 전 총선보다 2.38%p 높고
20대 대선 때보다 0.91%p 낮아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서울 서초구 방배3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5일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이 9.57%로 집계됐다. 4년 전 총선 동시간대 투표율보다 2.38%포인트 더 높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진행된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423만6,336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날 오후 2시 기준 사전투표율은 21대 총선 사전투표 동시간대 투표율(7.19%)보다 2.38%포인트 높았다. 다만 역대 전국단위 선거 중 사전투표율이 가장 높았던 2022년 20대 대선 사전투표 당시 같은 시간대 투표율(10.48%)보다는 0.91%포인트 낮았다.

지역별로는 전남 투표율이 15.4%로 가장 높았다. 이어 전북 13.53%, 광주 12.17%, 강원 11.24% 순이었다. 수도권인 서울(9.48%), 인천(8.78%), 경기(8.48%) 등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대구가 7.43%로 가장 낮았고, 부산(9%), 울산(8.71%), 대전(8.88%)도 투표율이 저조하다.

사전투표는 5, 6일 이틀간 전국 3,565개 사전투표소에서 실시된다. 투표 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유권자는 별도 신고 없이 주소지와 무관하게 전국 사전투표소 어디에서나 투표를 할 수 있다. 단, 투표 시 본인의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 관공서나 공공기관이 발행하고 생년월일과 사진이 첨부돼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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