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LIG넥스원 직원 격려차 롯데월드 통째로 대관
회사 직원들만 입장 가능해
LIG넥스원 직원들은 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잠실 롯데월드 전경. 사진=연합뉴스


국내 대표 놀이공원인 잠실 롯데월드가 5일 일반 입장객을 받지 않는다. 국내 한 기업이 임직원들을 위해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했기 때문이다. 방위산업 전문업체 LIG넥스원이 주인공이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LIG넥스원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전체를 대관해 ‘패밀리 데이’를 개최한다. 지난해 최대 실적을 기록한데 따라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같은 결정을 내렸다. 롯데월드를 통째로 대관한 건 35년 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임직원들은 1인당 본인 포함 4인까지 이날 롯데월드를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다자녀 가구의 자녀는 제한 없이 모두 입장할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롯데월드 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길 수 있다.

현재 LIG넥스원 직원 수는 약 4300명인데, 이들의 가족까지 모두 포함하면 1만여명이 롯데월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1세대 방산 기업인 LIG넥스원은 1999년 LG그룹에서 계열 분리된 LIG그룹의 핵심 계열사다.

LIG넥스원은 지난해 매출 2조3086억원, 영업이익 1864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한경비즈니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4525 ‘사교육 카르텔’ 현직 교사들 압수수색…문항 거래 여부 확인 랭크뉴스 2024.04.05
4524 [속보]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1조3천억…전년 대비 11% 하락 랭크뉴스 2024.04.05
4523 지방의대 졸업하면 그 지역에서 수련할 수 있게…내년부터 비수도권 전공의 늘린다 랭크뉴스 2024.04.05
4522 “韓 의료 미래가 전공의 전유물? 환자 생명부터 챙겨라” 랭크뉴스 2024.04.05
4521 "논란의 변론, 제 발언 아냐" 조수진 반박‥일부 언론 '정정보도' 랭크뉴스 2024.04.05
4520 반도체 훈풍에 삼성전자 1분기 ‘깜짝실적’…AI 수요가 실적 개선 이끈다 랭크뉴스 2024.04.05
4519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이익 6조 6천억 원…지난해보다 931.3%↑ 랭크뉴스 2024.04.05
4518 LG전자 1분기 영업이익 줄었지만, 매출은 역대 최대 랭크뉴스 2024.04.05
4517 오전 12시 사전투표율 6.56%…4년 전보다 1.66%p↑ 랭크뉴스 2024.04.05
4516 의대 2000명 증원은 불변...정부 "원칙 지키는 의료개혁 계속" 랭크뉴스 2024.04.05
» »»»»» “‘식목일’에 입장객 못 받아요”...롯데월드에서 처음 벌어진 충격 사건 랭크뉴스 2024.04.05
4514 정부, 전공의와 대화 지속 의지…전공의 대표 “대한민국 의료 미래 없다” 랭크뉴스 2024.04.05
4513 "부산여행 간 딸, 식물인간 됐다…때린 친구는 술마시고 게임" 랭크뉴스 2024.04.05
4512 시각장애인, 80대 노인, 일용직노동자도…투표장 찾은 시민들 랭크뉴스 2024.04.05
4511 [총선] 22대 총선 사전투표 실시…이 시각 사전투표소 랭크뉴스 2024.04.05
4510 [단독] '전공의 이탈' 병원 클수록 타격…서울대·아산·성모 '수입 -28%' 랭크뉴스 2024.04.05
4509 北 감시정찰 '425사업' 2호기 위성, 8일 오전 우주로 랭크뉴스 2024.04.05
4508 정부 “내년도 비수도권 전공의 배정 비율 상향···의대 정원과 연동” 랭크뉴스 2024.04.05
4507 대전에서 사전투표한 이재명 “젊은 과학도 위해 투표해야” 랭크뉴스 2024.04.05
4506 “엄마 아빠, 우리도 가요” 사전투표율 오전 10시 기준 3.57% 랭크뉴스 2024.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