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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저희는 지켜야 할 범죄자가 없다, 지켜야 할 나라와 국민이 있다"며 "그걸 할 수 있게 국민의힘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습니다.

한 위원장은 사전투표 첫날인 오늘 국민의힘 위성정당 비례대표 후보들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 근처의 신촌동 주민센터에서 투표를 한 뒤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 위원장은 "민주당은 최악의 혐오 후보, 사기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며 판세에 영향이 없다는 말을 했다"며, "역대 최고의 사전투표로 법 지키고 살아온 선량한 시민들의 위대한 힘을 보여주기시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선거에 대해 "자기 죄를 방어하겠다는 사람과 법 지키면서 살아온 사람 간의 대결"이라고 규정한 한 위원장은 "투표장에 나가면 이기고 나가지 않으면 대한민국이 망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신촌을 사전투표 장소로 선택한 이유에 대해선 "청년이 잘사는 나라를 위한 정치를 앞으로 할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화여대생 성 상납' 발언의 당사자인 민주당 김준혁 후보를 겨냥해 이화여대 근처에서 투표한 게 아니냐는 해석에 대해 "그런 의미도 당연히 있다"며 부인하지 않았습니다.

한 위원장은 "역대급 혐오 후보임에도 민주당은 김 후보를 끝까지 비호하고 있다"며 "김 후보의 그런 생각들이 대한민국 미래의 표준이 되게 하려는 것인지 묻고 싶다"고 쏘아붙였습니다.

'입틀막'으로 대표되는 과잉 경호 논란이 일었던 카이스트에서 이재명 대표가 재학생들과 함게 사전투표하는 것에 대해선 "이 대표야말로 국민들을 입틀막하고 있다"고 한 위원장은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민주당 김준혁·양문석·공영운 후보를 거론하며 "판세에 영향이 없으면 그냥 간다는 거 아니냐, 정치를 게임으로 보는 것"이라고 비난했습니다.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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