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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벚꽃축제에서 구매했다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제육덮밥 사진입니다.

플라스틱 용기에 밥과 고기, 단무지가 담겨 있는데 한눈에 보기에도 성인 한 명이 먹기에는 다소 적어 보입니다.

글쓴이는 "금액은 만 원을 받았는데 반찬은 단무지 3조각, 국물도 없고 비계밖에 없는 제육 몇 조각만 있었다"고 토로했습니다.

그러면서 영등포구청에 직접 민원을 넣겠다며 분노했습니다.

영등포문화재단은 바가지요금신고센터를 운영 중으로 해당 민원에 대해 주의 조치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벚꽃축제가 한창인 요즘 이 같은 바가지 논란은 반복되고 있습니다.

비슷한 시기 온라인커뮤니티에는 '경주 벚꽃축제 닭강정 욕 나온다'라는 글이 올라왔습니다.

글쓴이는 "튀기지도 않고 몇 조각 준다"며 "저게 만 오천 원이라고 따지고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저래서 우리 집은 도시락 싸 들고 소풍 간다"부터 "국내축제는 사기꾼들이 한탕 치려고
만든 자리다" 등 비판하는 반응이 잇따랐습니다.

KBS 뉴스 이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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