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대만 화롄현 남남동쪽 23㎞ 해역
대만기상국(CWB)은 3일 오전 7시58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8시58분) 화롄현 남남동쪽 23㎞ 해역(빨간색 점)에서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미 지질조사국(USGS)은 지진 규모를 7.4로 측정했다. USGS 홈페이지


대만 화롄현 남남동쪽 23㎞ 해역에서 3일 오전 7시58분(현지시간‧한국시간 오전 8시58분) 규모 7.2의 강진이 발생했다.

대만기상국(CWB)은 지진 발생 지점을 북위 23.77도, 동경 121.67도로 파악했다. 지진 발생 깊이는 16㎞다.

미 지질조사국(USGS)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를 7.4로 측정했다. USGS는 13분 뒤인 오전 8시11분 규모 6.5의 여진이 발생한 것으로 관측했다.

화례현은 대만 중동부에서 인구 35만명이 사는 태평양 연안 도시다. 로이터통신은 이번 강진으로 수도 타이베이에서 강한 진동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강진의 여파로 일본 오키나와현에서 최대 3m 높이의 쓰나미 경보가 발령됐다. 대만과 가까운 일본 오키나와현 최서남단 섬 요나구니지마에는 높이 30㎝의 쓰나미가 도달했다.

국민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510 여학생 이름에 성인용 기구 명칭 붙여 놀린 남학생들 징계 랭크뉴스 2024.04.03
3509 ‘화성포-16나’형 쏜 김정은 “모든 미사일 고체연료·핵무기화 실현” 랭크뉴스 2024.04.03
3508 양문석 '편법 대출' 의혹 금감원 현장 검사…실체 규명 속도 랭크뉴스 2024.04.03
3507 3세 아이 살리려 애쓴 그 병원…"6억에도 의사 구하기 힘들다" [신성식의 레츠 고 9988] 랭크뉴스 2024.04.03
3506 [한승주 칼럼] 소방관이 존경받는 나라 랭크뉴스 2024.04.03
3505 배달의민족에 스타벅스 입점…18일부터 배달 서비스 랭크뉴스 2024.04.03
3504 22억짜리 강남 집이 ‘반지하 뷰’… “분양사기급” 울분 랭크뉴스 2024.04.03
3503 [속보]대만 7.4 강진에 건물 붕괴···일본 3m 쓰나미 예보 랭크뉴스 2024.04.03
3502 챗GPT, 이제 로그인 없이 사용한다 랭크뉴스 2024.04.03
3501 ‘인구 35만’ 대만 화롄 7.4 강진… 오키나와에 쓰나미 랭크뉴스 2024.04.03
3500 전동 킥보드 몰던 40대 남성 주차된 화물차 들이받고 숨져 랭크뉴스 2024.04.03
3499 유아매트 1위 기업의 몰락, 댓글부대와 여론조작 [PD수첩] 랭크뉴스 2024.04.03
3498 대통령실 “내년 R&D예산 대폭 증액... 혁신·도전형 R&D에 1兆 투입” 랭크뉴스 2024.04.03
3497 [3보] 대만서 25년만에 최대 규모 강진…日 오키나와에 쓰나미경보 랭크뉴스 2024.04.03
3496 매달 두발 검사…교칙개정 투표 집계 ‘학생 10표=교직원 1표’ 랭크뉴스 2024.04.03
3495 이준석, ‘책임 회피’ 한동훈에 “차별화할 시간 충분했다” 랭크뉴스 2024.04.03
3494 [속보] 타이완 강진에 필리핀에도 쓰나미 경보…“해안지역 즉각 대피” 랭크뉴스 2024.04.03
3493 [속보] 대만서 규모 7.4 강진...일본 쓰나미 경보 랭크뉴스 2024.04.03
3492 비례 지지···조국당 25%, 국민미래 24%, 민주연합 14% [연합뉴스·메트릭스] 랭크뉴스 2024.04.03
» »»»»» ‘인구 35만’ 대만 화롄 7.2 강진… 오키나와에 쓰나미 랭크뉴스 202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