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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일) 새벽 4시 24분쯤 일본 동북부 지역인 이와테현에서 규모 6.1(추정)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지진으로 인한 지진해일(쓰나미) 발생 우려는 없습니다.

NHK 방송은 지진이 발생한 곳이 이와테현 북부 연안으로 진원의 깊이는 80km이라고 밝혔습니다.

오늘 지진으로 긴급지진속보가 발령됐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진도 5약 이상의 흔들림과 함께 장주기지진동 3단계 이상이 예상될 때 긴급지진속보를 발령합니다.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와 이와테현 미야코시 등에서는 진도 5약의 흔들림이 감지됐습니다. 아오모리현과 이와테현 여러 지역에서도 진도 4의 흔들림이 보고됐습니다.

아오모리현 하치노헤시에서는 20초 가량 흔들림이 있었지만, 아직까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NHK가 전했습니다.

일본 기상청의 지진 등급인 진도는 절대 강도를 의미하는 규모와는 달리, 지진이 일어났을 때 해당 지역에 있는 사람의 느낌이나 주변 물체 등의 흔들림 정도를 수치로 나타낸 상대적 개념입니다.

[사진 출처 : USGS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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