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연복 셰프. 사진 JTBC 방송 캡처
'중식대가'로 유명한 이연복 셰프가 자신의 스승을 사칭하는 식당들에 공개적으로 불쾌감을 표했다.

이 셰프는 1일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나는 어릴 적부터 일하는데 조금 과격한 부분이 있어서 선배들한테 미움만 받고 제자로 받아주는 선배도 없었다. 외로이 떠돌면서 혼자 열심히 탐구하면서 여기까지 왔다"고 썼다.

이어 "그래서 전 스승이 없다"며 "요즘 너도나도 '이연복 스승'이라고 해 이렇게 글을 올린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정 중식당을 언급하면서 "장사가 안 된다고, 도와달라고 해서 사진 좀 찍어줬더니 체인화까지 하면서 동탄, 대전, 논현동 다 스승이라고 홍보한다"고 토로했다.

또 "합천, 인천, 보문동 등 많은 집이 있는데 다른 집 상호는 생략하겠다"며 "남의 이름 팔면서 그러지 말아 달라. 이 글 보는 분 중에 SNS 한다면 수정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셰프는 글과 함께 '짝퉁 스승', '이연복 스승', '제발'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화교 출신인 이 셰프는 지난 1980년 22세의 나이에 주한 대만 대사관 조리장에 합격했고 총주방장을 지냈다. 현재 목란의 오너셰프로 있는 그는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유명세를 탔다.

중앙일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2588 尹, 의대증원에 "의료계 더 타당한 방안 가져오면 얼마든 논의" 랭크뉴스 2024.04.01
2587 "네? 아버님이 더 시끄러워요"‥'이재명 지지자' 고성 때문? 랭크뉴스 2024.04.01
2586 [단독] 서울 한복판 '죄수복 이재명' 사진 뿌렸다…경찰 수사 착수 랭크뉴스 2024.04.01
2585 [전문] 尹, 의료계에 "힘으로 관철 안 돼… 과학적이고 통일된 안 제시해야" 랭크뉴스 2024.04.01
2584 “어쩌라고요” 말대꾸에 9세 초등생 멱살 잡은 교사… ‘집유’ 랭크뉴스 2024.04.01
2583 자유를 찾아서? 외로움 때문에? '타조 탈출' 사건의 진짜 문제는.. 랭크뉴스 2024.04.01
2582 [속보] 尹 “의료계, 근거없이 350명 등 중구난방 숫자 던져... 힘의 논리로 멈출 수 없다” 랭크뉴스 2024.04.01
2581 [속보] 윤 대통령 “일부 의사들 대화 거부, 국민 위협하는 것” 랭크뉴스 2024.04.01
2580 [전문] 尹 "정부 정책 늘 열려 있어…합리적 방안 얼마든지 논의" 랭크뉴스 2024.04.01
» »»»»» "장사 안 된다길래 도와줬더니…" 이연복 분노케한 '짝퉁스승' 랭크뉴스 2024.04.01
2578 [속보]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의대 증원안 “힘의 논리로 멈출 순 없다” 랭크뉴스 2024.04.01
2577 서유리 파경 "재산 쪽쪽 빨렸다"…최병길 "내가 더 피해 입었다" 랭크뉴스 2024.04.01
2576 [속보] 尹 “2천명 증원, 타당한 방안 있다면 논의 가능” 랭크뉴스 2024.04.01
2575 [속보] 윤 대통령 "의사협회, 정권 퇴진 운운하는 건 국민 위협하는 것" 랭크뉴스 2024.04.01
2574 “아버님이 더 시끄럽다”…선거 유세 중 시민과 말싸움 벌인 이천수 랭크뉴스 2024.04.01
2573 [속보] 윤 대통령 “의료계, 의대증원 규모 줄이려면 더 타당한 방안 내야” 랭크뉴스 2024.04.01
2572 [속보] 尹 "정치 유불리 따진탓에 現 의료상황까지 와…민주주의의 위기" 랭크뉴스 2024.04.01
2571 [속보] 한동훈 “자영업자 육아휴직 제도 도입하겠다” 랭크뉴스 2024.04.01
2570 [총선 D-9] "쓰레기" "머슴·계모"…'거친 입'에 네거티브도 격화 랭크뉴스 2024.04.01
2569 [속보] 尹 "의협 총선개입·정권퇴진 운운, 저 아닌 국민 위협하는 것" 랭크뉴스 2024.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