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조태열 외교부 장관(왼쪽)과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가 28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에서 열린 ‘방산협력 관계부처 주요 공관장 합동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해병대 채아무개 상병 순직 사건 조사에 외압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종섭 주오스트레일리아(호주) 대사가 29일 조태열 외교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이 대사는 이날 변호인인 김재훈 변호사를 통해 “그동안 고위공직자수사처(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줄 것을 계속 요구해 왔다. 그러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방산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드렸다”고 덧붙였다.

한겨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39613 신세계-사모펀드, SSG닷컴 1조원대 투자금 협상 줄다리기 랭크뉴스 2024.04.28
39612 [사설] 윤 대통령, ‘소통 시늉’ 그치려 한다면 큰 패착 될 것 랭크뉴스 2024.04.28
39611 춤춘 게 이유였나…이라크 여성 틱톡스타 의문의 피살 랭크뉴스 2024.04.28
39610 중국, 토네이도에 마을 네 곳 초토화…5명 사망·33명 부상 랭크뉴스 2024.04.28
39609 사과값 잡히나 했더니 양배추까지…자영업자 '물가 시름' 더 깊어진다 랭크뉴스 2024.04.28
39608 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전북 건설사 대표 추정"(종합) 랭크뉴스 2024.04.28
39607 '반검찰' 그들, 野요직 꿰찼다…22대 국회 '검수완박 시즌2' 재현? 랭크뉴스 2024.04.28
39606 부산 해운대서 남성 10여명이 집단 난투극…시민들은 공포 랭크뉴스 2024.04.28
39605 서초구 ‘30억 아파트’ 유리창, 알고보니 중국산 위조품... “정품으로 재시공” 랭크뉴스 2024.04.28
39604 주말 내내 ‘초여름’…내일 비 오면 한풀 꺾일 듯 랭크뉴스 2024.04.28
39603 출마선언 없는 차기 與원내대표…김도읍도 불출마(종합2보) 랭크뉴스 2024.04.28
39602 “일본 보궐선거, 출구조사서 자민당 패배 확실” 랭크뉴스 2024.04.28
39601 인천서 철근 빼먹은 GS 자이, 서초서는 중국산 가짜 KS 유리 사용 랭크뉴스 2024.04.28
39600 "우리도 평양 때릴 게 필요해" 박정희가 그린 '빨간원' 정체 랭크뉴스 2024.04.28
39599 한낮 30도 "봄 날씨 맞아요?"‥더위 피해 강으로 바다로 랭크뉴스 2024.04.28
39598 전북 임실 옥정호서 60대 시신 발견…경찰 “실종된 건설사 대표 추정” 랭크뉴스 2024.04.28
39597 내일 ‘윤-이 회동’…여야, 신경전 계속 랭크뉴스 2024.04.28
39596 "증원 백지화 없인 협상 없어" 강대강 대치 악화일로 랭크뉴스 2024.04.28
39595 윤석열, 한동훈 그리고 검사들 [한겨레 프리즘] 랭크뉴스 2024.04.28
39594 수교 2달 만에···한국·쿠바, 각국 수도에 상주공관 개설 합의 랭크뉴스 2024.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