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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슈키워드입니다.

첫 번째 키워드, '소래포구'입니다.

바가지 요금으로 논란을 빚어온 인천 소래포구 어시장이, 이미지를 개선하겠다며 회를 공짜로 나눠주는 행사를 열었습니다.

그런데, 회를 거저 주는데도 불만인 시민들이 있다고 합니다.

소래포구 어시장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섰습니다.

공짜로 회를 준다는 소식에 이른 아침부터 온 시민들입니다.

매일 3백 킬로그램을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나눠주는데, 점심 시간 전에 모두 소진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헛걸음하게 된 사람들 사이에서 불만이 나온 거죠.

상인회는 결국, 그제부터 하루 제공량을 4백 킬로그램으로 늘렸습니다.

약 천 명이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소래포구 어시장은 최근 저울 눈속임 등 바가지 논란으로 이미지가 크게 나빠졌죠.

하지만 상인회 측은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나눠준 안내문을 통해 "대다수 상인은 원가가 얼마인지도 잘 모르고 퍼준다"며 몇몇 상인들 때문에 피해를 보고 있다고 항변했습니다.

이번 무료 회 행사는 오늘까지입니다.

상인회는 앞으로 제철 수산물 할인 행사를 수시로 진행하는 등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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